(말많음 주의...)

콘서트 생각하면서 전곡 돌려듣다가
유튜브에서 우빈이 비긴어게인 영상... 민희 복면가왕 영상부터 해서 온갖 커버 영상 다 보다보니까 이 시간이네 ㅎㅎ...

살면서 냉정하고 칼같은 성격이란 소리 많이 듣고... 눈물도 메마른 사람이었는데 크래비티 덕질하고 사람이 정반대가 됐다??
노래 잘 부르면 기특해서 눈물이 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버블이나 편지로 해주는 말 보고 괜히 감동 받아서 가슴 아리다... 이러고 있고 ㅎ

아이돌 덕질 진짜 오랜만에 하게 돼서 어느덧 좋아한 지도 3년이 다 돼가는데 사람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는 건가 싶어서 새삼 신기해...
덕분에 보고싶다 좋아한다는 말 표현도 더 잘하게 됐고...
아무튼 사랑의 힘이란 대단한 거 같아!!

내일도 열심히 응원하고 사랑해줘야지
그런 의미에서 이 글 본 덬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늘 즐겁게 덕질하길.....!!!!! 같이 크래비티 좋아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