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kujjbe7ak8?si=rSg0fEAuyDf_3hU3
미국에서 30대 아버지가 6살 아들이 '뚱뚱하다'는 이유로 강제로 러닝머신을 뛰게 해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 남성은 지난 2021년 미국 뉴저지에서 자기 아들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고요.
지난달 30일, 아들을 학대한 증거가 담긴 체육관 CCTV 영상이 대중에게 공개된 건데요.
아이는 몇 번이나 러닝머신에서 떨어졌지만 아버지의 눈치를 보며 계속 달렸고요.
이로부터 2주 뒤, 아이는 결국 숨지고 말았는데요.
남성은 재판에서 "아들의 죽음은 운동과 관련 없고, 폐렴으로 사망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아이 어머니는 "아들의 몸에 멍이 들어 있었다"고 재판에서 증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