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가 봉하마을 방문 당시 지인을 대동했다는 논란에 대해 “제 처의 오래된 부산 친구”라고 해명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권양숙) 여사님 만나러 갈 때 /빵이나 이런 거 사고 갔는데 부산에서 어디가 나은지 소개해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봉하 마을은 국민 모두가 갈 수 있는 곳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윤 대통령은 김 교수 외에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 전직 직원들이 일정에 동행한 것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수행이나 비서팀이 전혀 없기 때문에, 혼자 다닐 수도 없고 그래서…”라며 /“어떻게 방법을 좀 알려주시라”/고 말했다.
또 ‘김건희 여사의 외부 행보가 많아지면서 제2부속실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온다’는 질문에 윤 대통령은 “엊그제(13일) 봉하마을 방문도 비공개 일정인데 보도된 것으로 안다”며 /“모르겠다. 대통령을 저도 처음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공식·비공식을 어떻게 나눠야 할지, 대통령 부인으로서 안할 수 없는 일도 있다”/고 전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615500023
윤 대통령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권양숙) 여사님 만나러 갈 때 /빵이나 이런 거 사고 갔는데 부산에서 어디가 나은지 소개해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봉하 마을은 국민 모두가 갈 수 있는 곳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윤 대통령은 김 교수 외에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 전직 직원들이 일정에 동행한 것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수행이나 비서팀이 전혀 없기 때문에, 혼자 다닐 수도 없고 그래서…”라며 /“어떻게 방법을 좀 알려주시라”/고 말했다.
또 ‘김건희 여사의 외부 행보가 많아지면서 제2부속실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온다’는 질문에 윤 대통령은 “엊그제(13일) 봉하마을 방문도 비공개 일정인데 보도된 것으로 안다”며 /“모르겠다. 대통령을 저도 처음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공식·비공식을 어떻게 나눠야 할지, 대통령 부인으로서 안할 수 없는 일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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