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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정보 】 [뉴스외전 코로나 브리핑] "10월 지나면 백신 효과 하락..오미크론 만으로도 가을 겨울 유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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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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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실외 마스크 여전히 착용..우리나라 마스크 신뢰도 높아"

"출근 때에도 너무 밀리는 시간 아니면 마스크 벗고 다녀도 돼"

"우리나라도 가을에 한 번의 큰 유행 예상"

"10월 지나면 백신 효과 하락..오미크론 만으로도 가을 겨울 유행 가능"

"사회적 거리두기, 일시적으로 다시 해야 하는 상황 올 수도"

"오미크론 하위 변위 정도면 의료체계 정비 정도로 감당 가능"

"미국 재유행시 60대 이상에서 큰 피해 예상..소아 감염자도 많아질 것"

"오미크론보다 강한 변이가 델타에서 나오면 병독성 강한 변이 유행 가능성"

"델타 변이 아류가 유행할 경우 소아 중심의 매우 큰 유행 예상"

◀ 앵커 ▶

이재갑 한림대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추이에서는 계속 떨어지는, 주춤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지금 상황을?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일단 주춤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요.

거리 두기도 전면 완화됐고 그다음에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이나 이런 모습도 해제된 부분들이, 또 이번 지난주에 어린이날이라든지 이러면서 가족들 또 어버이날까지 겹치다 보니까 가족들의 모임도 사실 많아져서 이동량은 코로나 이전 정도로 완전히 회복된 상황이기 때문에요.

떨어질 만한 이유는 없는 상황이라고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제가 의아했던 건 야외에서 마스크 쓰지 않아도 된다 하면 많은 시민분이 그냥 딱 벗을 줄 알았는데 굉장히 우리나라가 보수적이구나,

굉장히 조심을 하는구나 이런 느낌을 받는데 제가 길거리에서 보면 제가 벗고 걸어가다가 이렇게 보면 한 80%는 아직 쓰고 계신 것 같아요.

어떻게 보세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저도 차로 이동하면서 봤는데 딱 두 분이 벗고 있는 걸 봤었거든요.

그 정도로 우리나라 분들이 마스크에 대한 신뢰도 높은 편이고요.

또한 남에 대한 배려라는 측면 때문에 아직까지는 사람이 보이는 곳에는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러나 지금은 벗어도 되는 거죠? 야외에서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야외에서 노천 카페라든지 이런 데에서마스크를 벗고 커피 마셔도 되는 거고요.

운동할 때도 마스크 벗으셔도 되고 사실 출근할 때도 사람이 너무 밀리는 시간대가 아니면 사실 마스크 벗고 다니셔도 사실 되기는 합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이제 걱정은 지금은 안정화된 상황은 분명히 맞는 거죠,

전문가들 사이에서?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러나 외신들 보면 미국에서는 하반 가을에 재유행 가능성이 시대, 불안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사실 미국도 가을, 겨울에 한번 큰 유행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 것처럼 우리나라의 많은 전문가도 가을에 한 번의 유행이 크게 있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두 가지 측면인데 지금의 오미크론변이의하위 변이라고 하더라도 우리나라도 9월, 10월 지나면 백신의 효과라든지 이번에 오미크론 때 많이 걸리신 분들의 면역도 많이 떨어질 거기 때문에 오미크론 자체만으로도 유행이 가을, 겨울에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또한 웬만한 변이, 작년에 델타나 오미크론 변이 나왔던 것처럼 새로운 변이가 나온다고 그러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가을, 겨울에 있을 수도 있겠다.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러면 그 유행이 있을 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도 그렇고 다른 세계적으로도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변이의 종류에 따라 좀 다를 것 같기는 한데요.

오미크론 때문이라고 그런다고 한다면 고위험군의 예방접종률을 올리는 측면들, 그리고 병상이나 이런부분들도 중증 환자에 대한 병상들을 일부 해제한다 하더라도 다시금 회복시켜서 일상적인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만약에 병독성이 강한 변이가 새로 나타난다거나 전파력이 더욱더 강한 게 나타난다고 한다면 일종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일시적으로 해야 하는 상황들, 그다음에 외국에서 국내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 외국에서온 여행객들에 대한 격리 의무를 다시 회복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들도 변이에 따라서는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분명히 큰 고민일 수밖에 없을 텐데요.

이게 또 오랜 시간 동안 조였다가 막 풀린 지 두 달 지나서 다시 조이기가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을 것도 같은데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도 만약에 오미크론 하위 변이 정도면 의료 체계 정비 정도로만 감당하니까 거리 두기를 크게 바꾸지 않아도 가능하겠지만 만약에 예상치 못하게 새로운 변이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에서는 여지를 마련해놓고 또한 의료계랑 협조를 해서 일부 지금 병상들 넘기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 부분들이 다시제대로 환원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부분들을 의료계하고 약간 보장성의 약속들을 해놓는 게 좋지 않겠는가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미국은 왜 1억 명이나 예상을 하는 건어떤 근거인가요, 그게?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사실 미국이 전체 감염자로 보면 절반정도가 감염이 되기는 했었습니다.

그런데 백신 접종 자체의 효과가 떨어지기도 시작하고 미국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보다 한두 달 전에 오미크론이 유행했거든요.

백신 면역뿐만 아니라 감염된 사람의 면역도 빨리 떨어질 거라고 예상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러면 오미크론하고델타 합쳐서 거의 미국이 1억 명 정도 감염됐는데 그 수준 정도의 감염이 또 일어날 수 있겠다 이렇게 예측을 하는 겁니다.

◀ 앵커 ▶

그게 감염됐던 사람들의 면역이 어느 정도 가는지는 아직까지 검증이 안 된 건가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검증이 보통 6개월 정도부터는 중증, 돌파 감염이 일어날 수 있게 되고 중증 감염의 위험성도 떨어지더라.

백신하고 크게 차이 없이 떨어지더라고 돼 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미국도 60세 이상인구가 꽤 되고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번 유행을 했을 경우에는 60대 이상에서의 큰 피해가 날 거다.

그래서 입원 환자도 늘 거고 할 거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두 번째는 소아에서의 감염자도 꽤 많아질 거다.

왜냐하면 소아들이 미국은 30% 넘게 예방접종을 하기는 했지만 미국도 오미크론에서 소아 감염이 많았는데 6개월 지나가게 되면 소아에서의 감염이 또 유행할 수 있겠다.

그러면 소아들은 조금만 아프더라도 입원하는 확률이 높아지니까 입원율이 올라갈 수 있겠다, 이렇게 예측을 하는겁니다.

◀ 앵커 ▶

그러면 그 이야기는 뭔가요?

델타가 다시 유행할 수 있다, 그런 외신.

이스라엘에서 그런 외신도 본 것 같은데 그런 어떤 의미인가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오미크론 변이 자체는 델타나 알파 변이, 알파벳 알파, 델타 변이하고 다르게 진행된 변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현재 알파나 델타의 기존의 변이 자체가 수그러들기는 했지만 만약에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가 델타에서 아류에서 나오게 된다고 하면 정말로 약간 병독성도 강한 변이가 새로 유행할 수도 있거든요.

저희가 제일 우려하는 바는 그부분이고 이렇게 됐을 경우에 오미크론에만 감염된 5에서 11세 아이들에게 매우 치명타가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걱정하는겁니다.

◀ 앵커 ▶

그러면 지금 아이들에 대한 예방접종에 대해서 다시 신중하게 검토를 해 봐야 하는 상황인가요? 어떻습니까?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이 부분이 저희가 고민하는 바인데 지금 예방접종에 대해서 먼저 보여주셨지만 5에서 11세가 1.7% 돼있는데 아이들이 60%가 오미크론에 감염이 됐거든요.

그러니까 오미크론에 의한 변이가 유행을 하는 거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델타 계열에서 분화된 변이가 유행을 하게 되면 오미크론에 감염된 아이들이 알파나 델타에 대한 면역력이 별로 안 생긴다는 보고가 현재 있습니다.

그래서 가을, 겨울에 소아 중심의 매우 큰 유행도 예상될 수 있다, 이런 예측을 하시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 앵커 ▶

그런 우려가 있다면 아이들, 소아들에대한 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한번 연구하고 고민이 있어야겠군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만약에 델타 수준의 병독성이 있는데 소아에서 유행을 하게 된다면 아이들에 대해서 예방접종의 권고를 올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지금 다른 일반인들은 어떻습니까?

지금 백신이 약간 남아서 버린다는 소문도 있고 외국에 다시 준다는 소문도 있던데 일반인들 3차까지 맞은 분들, 혹은 2차까지 맞은 분들은 맞아야 하겠죠, 당연히?

어떻게 권고하세요, 전문가들은?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그러니까 현재 2차까지 접종하신분들인데 감염이 안 된 분들은 3차 접종을 하도록 권고를 하고 있고요.

2차까지 맞았는데 감염된 분들 같은 경우,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이번의 접종 대상은 아니고 추후에 혹시 변이가 나오면 그때 접종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현재 아이들 같은 경우에 5에서 11세 전혀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걸린 아이들이 60%가 되는데 이 아이들에 대해서 권고를 하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종합적으로 해서 변이 출현 정도, 변이의 파급력에 대해서 60세 미만의 젊은 사람들, 그다음에 소아 청소년에 대해서 접종 권고를 할 건지 안 할 건지는 이번 여름 지나서 8, 9월에 변이의 상황 보고 다시금 한번 고민을 해야 합니다.

◀ 앵커 ▶

그때 가서 판단을 해야겠군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지금은 오미크론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서는 많이 감염이 됐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유지가 되니까 지금보다는 아무래도 앞으로의 9월 넘어서의 변이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가 앞으로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백신 남는 거, 지금 상태에서 남는 거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어떤 사용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세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사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에 대한 동력이 많이 떨어진 분위기이기는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접종을 못하고있는 아프리카라든지 이런 데에 대한 공여가 필요할 수도 있고요.

가장 걱정되는 건 북한 같은 경우에 만약에 여러 가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문을 열기 시작하면 북한에서 아주 매우 큰 타격이 있을 수 있으니까 어떻게 해서든 설득해서 북한에 공유하는 우리나라의 안전을 위해서 오히려 북한이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중국도 지금 제로 코로나 정책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것 같은데 그중에는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없는 것도 한 요인인 것 같습니다.

지금 중국산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거, 어떻습니까?

그 중국 같은 나라는 어떻게 지금 난관을 나와야 할까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중국은 완전 진퇴양난인데요.

지금 만약에 갑자기 위드 코로나 해서 풀어버리면 정말 몇백만 명 이상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고.

◀ 앵커 ▶

그렇습니다.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그렇다고 오히려 지금 풀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하면서 강하게 밀고 나가는데 전 세계 유행이 다 끝나야지 중국이 풀 수 있는 상황이 될 거거든요.

그런데 백신과 관련돼 있는 부분에 있어서도 중국이 초기에 백신 전략을 잘못해서 60대 이상 접종을 더 강하게 했어야 하는데 60대 이상에 대해서는 기저질환이 있고 그러면 백신 접종을 못하게 하고 이랬어서.

◀ 앵커 ▶

백신 전략에도 실수가 있었군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특히 80대 이상의 접종이 60%가 안됩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에서 중국에서 유행이 커지게 되면 사망, 그러니까 이미 홍콩에서 한 번 겪었죠.

홍콩에서 하루에 3, 400명이면 우리나라에서 거의 3, 4000명 정도 죽었던 일들이, 우리 피크 때 있었던 것처럼 중국에서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어서 중국은 솔직히 대책이 별로 없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 앵커 ▶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말입니다.

여러 가지 서구에서 남는 우리도 있고, 그런 백신을 검증된 백신을 많이 들여도 지금이라도 본격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거 아닌가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그러니까 사실 그런 방법도 있으면서80대 이상의 접종을 확실히 올려야 하는 상황인데 중국 자체가 접종하면서 홍콩 빼놓고는 미국산 백신이라든지 영국산 백신을 도입한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그런 문제가 계속해서 됐고 오히려 중국 안에서는 서구의 백신에 대해서 더 불신하는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 앵커 ▶

시노백 자체의 효과는 약간 떨어진다고 봐야 하나요, 어떻게 보나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글쎄, 시노백이나 시노팜의 변이 이전상황에서는 한 6, 70% 정도 효과가 있다고 나오는데 변이 이후에 대해서는 효과가 다른 백신에 비해서 효과가 떨어진다는 보고들이 있었기 때문에지금 중국이 부스터샷이라든지 다른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다고 하면 사실 지금 백신 효과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 상황입니다.

◀ 앵커 ▶

그러면 중국에서 진퇴양난 언제까지 저렇게 봉쇄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 완전 세계적 유행이 다 가라앉을 때까지 봉쇄를 할 수도 없는 것이고 전문가들은 어떤 방법을 그래도 추천하고 계십니까?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사실은 60대 이상의 부스터샷을 본격적으로 접종하면서 차근차근 완화하는 전략들을 하는 게 맞다고는 보는데요.

중국이 우한 때부터 그렇지만 사회주의의 특성상 지금 만약에 유행이 커졌을 경우에 나올 수 있는 사망자 규모가 폭증하는 경우에 대해서 감당할 자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지금 같은 전략을 적어도 2, 3개월 이상 끌어가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는 합니다.

◀ 앵커 ▶

정말 사람들의 생명도 지금 굉장히 중요하고 또 경제적으로도 중국의 봉쇄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정말 들어보니까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게 정말 큰 문제군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큰 문제입니다.

다른 국가의 전략 갈 때 같이 좀 풀어 갔어야 하는데 중국이 계속 고수했었던 그런 제로 코로나 전략이 오히려 지금은 가장 큰.

◀ 앵커 ▶

족쇄가 되고 있군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족쇄가 되고 있는 거죠.

◀ 앵커 ▶

그렇다면 지금 우리로서는 3차 접종맞은 분들, 4차 접종을 준비, 아까 6월 돼서 판단을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젊은 층, 60대 이상은 당연히 4차 접종을 하셔야 하는.

◀ 앵커 ▶

60대 이상은 무조건 4차 접종을.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맞으셔야 합니다.

특히 감염이 되지 않은 분들은 꼭 접종을 해주셔야 하는 게 지금 3만 명에서 5만 명 정도 발생하는데 그 중에서 20%가 60대 이상이거든요.

그래서 사망자가 50에서 100명 나오는 게 거의 다 60대 이상입니다.

어떤 분들이든 지금 60대 이상은 감염자가 사망할 가능성도 있으니까 반드시 4차 접종을 하면서 버티셔야 하고 젊은 층들은 최근에 감염자가 많았으니까 이제 가을의 변이의 수준에 따라서 접종을 할 건지 말 건지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 앵커 ▶

시간은 다 됐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거 보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어차피 백신이 남아도는 상황이라면 중장년층에서도 4차를 맞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전문가들은 아니면 그거는 약간 지켜봐야 하는 건가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만약에 확대할 거면 50대 이상 정도까지.

◀ 앵커 ▶

그 밑에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일단은 지켜보고 그 연령대의 감염자가 최근에 거의 대부분 감염이 되신 분들 상당히 많기 때문에 지금 그 연령층에 대해서는 백신 효과 또는 감염된 효과가 떨어지는 시점인 올해 가을쯤이 접종을 할지 말지 결정할 시점이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감사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50915372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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