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방역당국이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를 5월 초 결정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당국은 "다음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거리두기 해제 발표 당시 실외 마스크 조정 여부는 2주간의 상황을 보면서 결정하겠다고 발표드린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앞서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방역상황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5월 초 실외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실외 마스크 해제는 '마스크 해제'가 부각되면서 국민들이 '실내 마스크 해제'로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손 반장은 이에 대해 "그런 내용을 포함해 상당히 여러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충분히 논의하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20420n16821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거리두기 해제 발표 당시 실외 마스크 조정 여부는 2주간의 상황을 보면서 결정하겠다고 발표드린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앞서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방역상황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5월 초 실외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실외 마스크 해제는 '마스크 해제'가 부각되면서 국민들이 '실내 마스크 해제'로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손 반장은 이에 대해 "그런 내용을 포함해 상당히 여러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충분히 논의하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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