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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정보 】 화이자 팍스로비드 재고 많이 남지 않아서 머크사 치료제 이번주 내로 도입 결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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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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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국내에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총 8만 7000여명분이 사용됐고, 약 7만 6000명분이 남아있다. 코로나19가 환자가 증가하며 사용량은 3월 1주

1,286명, 3월 2주 2,405명, 3월 3주 5,642명 등으로 급격히 늘고 있다. 지난주처럼 일평균 5642명분이 쓰인다고 가정하면, 2주도 안 돼 국내 재고가 남지 않게 된다.

먹는 치료제 물량 부족이 우려되자 정부는 팍스로비드의 대체재로 라게브리오 10만 명분을 이번 주에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MSD와 선구매 계약을 통해 라게브리오 24만 2000명분을 확보한 바 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현재 추세로는 팍스로비드가 2주 정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처방량이 늘고 있다”며 “3월 말 추가 물량 도입을 추진하고, 추가 구매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라게브리오는 팍스로비드 처방이 어려운 고위험군 환자에게 처방될 전망이다. 정 청장은 “팍스로비드 특성 때문에 신장이나 간 기능이 떨어져 있으신 분들, 특히 고령층은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팍스로비드 처방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병용금기 약물 또는 병용 시 주의할 약물이 상당수 있어 처방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대체재로 라게브리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14일 국내에서 처음 쓰인 팍스로비드는 현재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게 쓰이고 있으나, 통풍·고혈압 등 고령층이 주로 앓는 만성질환자에는 처방이 제한돼있다는 단점이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32239

장점 : 팍스로비드처럼 금지 약물이 많지 않아 처방이 까다롭지 않다고 함
단점: 효과가 떨어지지만 인도에서 입원 방지 효과는 어느 정도 있었다는 보고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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