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보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만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번 주 부터 코로나19 유행 정점기에 들어가 다음 주 중 정점에 이르고, 2주 뒤부터 감소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오늘(1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정점을 기록하고 또 하락세로 돌아오는 시점을 언제로 예측하는지’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단장은 “코로나19 유행 정점의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로 판단하고 있는 것은 다음 주”라며 “이번 주부터 앞으로 2주간의 기간이 정점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그 이후에는 감소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만 정점이라고 하는 것이 하나의 뾰족한 점을 이루기보다는 둥그스름한 정점 기간을 통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좀 더 합리적일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사실상 100%인 현재에도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은 여전히 백신 접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22692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만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번 주 부터 코로나19 유행 정점기에 들어가 다음 주 중 정점에 이르고, 2주 뒤부터 감소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오늘(1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정점을 기록하고 또 하락세로 돌아오는 시점을 언제로 예측하는지’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단장은 “코로나19 유행 정점의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로 판단하고 있는 것은 다음 주”라며 “이번 주부터 앞으로 2주간의 기간이 정점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그 이후에는 감소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만 정점이라고 하는 것이 하나의 뾰족한 점을 이루기보다는 둥그스름한 정점 기간을 통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좀 더 합리적일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사실상 100%인 현재에도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은 여전히 백신 접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226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