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6인·10시’(최대 6명이 식당·카페에서 밤 10시까지 사적모임 허용)로 요약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방역패스, 밀접접촉자 격리의무 등 핵심 방역 조치를 푼 마당에 거리두기만 빡빡하게 운영해봤자 별 효과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삶 자체를 포기하다시피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외면할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6인·10시’를 ‘8인·11시’, ‘10인·12시’ 등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정부는 각계 의견을 수렴해 이르면 4일 최종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70238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삶 자체를 포기하다시피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외면할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6인·10시’를 ‘8인·11시’, ‘10인·12시’ 등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정부는 각계 의견을 수렴해 이르면 4일 최종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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