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JTBC_news/status/1498138388188307459?t=V4b0MJ9lZE2LwDLzQT6PXQ&s=19
경기도 양평의 한 펜션에서 열린 수련회 현장.
모인 사람들은 보건의료노조 간부들입니다.
위원장은 물론 각 병원에서 일하는 지부장 20여명 등 27명입니다.
날짜는 지난 2월 22일.
이 날 코로나19 확진자는 17만1452명이 나왔습니다.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날 열린 수련회는 회의만 열리지 않았습니다.
한쪽에서는 탁구를 쳤고 노래방 기계로 노래도 부릅니다.
방역지침상 업무를 위한 모임도 이후 식사는 사적모임으로 간주됩니다.
공식 행사도 문제였습니다.
십수명이 서로 손을 잡았는데 마스크도 안 쓴 사람이 많습니다.
모두 방역수칙 위반입니다.
보건의료조노조는 지난 17일 정부의 방역을 완화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확진자 증가가 현장 의료진의 업무 강도를 너무 높인다는 겁니다.
이런 말을 한 지 일주일도 안돼 이런 행사를 연 겁니다.
노조 측은 문제 없다고 말합니다.
[보건의료노조 간부 : 저희 다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고 더 조심하고 있어요. 검사키트로 음성 다 확인하고요. 저희가 그 워크숍을 안 할 수가 없어서…]
[보건의료노조 관계자 : 어차피 뭐 식사를 하고 길게는 못 하니까 방에서도 짧게 뭐 하고 그렇죠. 방에서는 그렇게 대규모가 아니었는데?]
경기도 양평의 한 펜션에서 열린 수련회 현장.
모인 사람들은 보건의료노조 간부들입니다.
위원장은 물론 각 병원에서 일하는 지부장 20여명 등 27명입니다.
날짜는 지난 2월 22일.
이 날 코로나19 확진자는 17만1452명이 나왔습니다.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날 열린 수련회는 회의만 열리지 않았습니다.
한쪽에서는 탁구를 쳤고 노래방 기계로 노래도 부릅니다.
방역지침상 업무를 위한 모임도 이후 식사는 사적모임으로 간주됩니다.
공식 행사도 문제였습니다.
십수명이 서로 손을 잡았는데 마스크도 안 쓴 사람이 많습니다.
모두 방역수칙 위반입니다.
보건의료조노조는 지난 17일 정부의 방역을 완화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확진자 증가가 현장 의료진의 업무 강도를 너무 높인다는 겁니다.
이런 말을 한 지 일주일도 안돼 이런 행사를 연 겁니다.
노조 측은 문제 없다고 말합니다.
[보건의료노조 간부 : 저희 다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고 더 조심하고 있어요. 검사키트로 음성 다 확인하고요. 저희가 그 워크숍을 안 할 수가 없어서…]
[보건의료노조 관계자 : 어차피 뭐 식사를 하고 길게는 못 하니까 방에서도 짧게 뭐 하고 그렇죠. 방에서는 그렇게 대규모가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