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4월)
맞고나서 속이 살짝 울렁거렸고
30분도 안 돼서 팔이 욱신거리기 시작했어.
키보드로 타자 치기도 번거로울 정도?
그러다 서너시간 지나니까 몸살기 스멀스멀 올라오더라.
식욕은 그럭저럭 있었고 몸이 자꾸 늘어지기는 했지만
이틀정도 평범한 감기몸살 증세 앓다가 끝남.
2차 (5월)
반응이 더 빠르고 심하게 와서 누워있기도 힘들었고
찐하게 몸살왔을 때처럼 으슬으슬 떨리고
열에 들떠서 식은땀 흘리며 이틀 내내 자다 깨다 하기만 했어.
당시에 진통 해열제 먹으면 안좋단 말이 잠깐 돌았는데
그거때문에 쌩으로 버티느라 진짜 힘들었음.
똑바로 누워도 옆으로 누워도 팔이 넘 아팠음ㅠㅠ
사흘정도 앓고 차차 나아졌어.
3차 (12월)
맞고나서 멀쩡하길래 그냥 지나가나 했는데
4~5시간 지난 뒤부터 팔에 통증이 번지기 시작함.
아주 서서히, 꼭 누가 몸에 밀가루 솔솔 뿌리는 수준으로
통증이 천천히 번지면서 미열이 오름.
요즘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잔기침이 있었는데
백신 맞고 한나절 후에 오한이 들면서 기침감기 수준이 됨ㅠ
어지럽고 두통 왔는데 타이레놀 한알 먹으니 좀 나아졌어.
맞은지 26시간 됐는데 증세 보면 2 >> 3 > 1 인 것 같아.
우리 가족은 모두 화이자 순혈인데
동생은 나랑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앓았고
부모님은 팔만 조금 욱신대고 지나갔어.
하여튼 아직까지는 별 문제 없이 버티고 있다!
부스터 앞둔 덬들 힘내! 아자아자!!!
맞고나서 속이 살짝 울렁거렸고
30분도 안 돼서 팔이 욱신거리기 시작했어.
키보드로 타자 치기도 번거로울 정도?
그러다 서너시간 지나니까 몸살기 스멀스멀 올라오더라.
식욕은 그럭저럭 있었고 몸이 자꾸 늘어지기는 했지만
이틀정도 평범한 감기몸살 증세 앓다가 끝남.
2차 (5월)
반응이 더 빠르고 심하게 와서 누워있기도 힘들었고
찐하게 몸살왔을 때처럼 으슬으슬 떨리고
열에 들떠서 식은땀 흘리며 이틀 내내 자다 깨다 하기만 했어.
당시에 진통 해열제 먹으면 안좋단 말이 잠깐 돌았는데
그거때문에 쌩으로 버티느라 진짜 힘들었음.
똑바로 누워도 옆으로 누워도 팔이 넘 아팠음ㅠㅠ
사흘정도 앓고 차차 나아졌어.
3차 (12월)
맞고나서 멀쩡하길래 그냥 지나가나 했는데
4~5시간 지난 뒤부터 팔에 통증이 번지기 시작함.
아주 서서히, 꼭 누가 몸에 밀가루 솔솔 뿌리는 수준으로
통증이 천천히 번지면서 미열이 오름.
요즘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잔기침이 있었는데
백신 맞고 한나절 후에 오한이 들면서 기침감기 수준이 됨ㅠ
어지럽고 두통 왔는데 타이레놀 한알 먹으니 좀 나아졌어.
맞은지 26시간 됐는데 증세 보면 2 >> 3 > 1 인 것 같아.
우리 가족은 모두 화이자 순혈인데
동생은 나랑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앓았고
부모님은 팔만 조금 욱신대고 지나갔어.
하여튼 아직까지는 별 문제 없이 버티고 있다!
부스터 앞둔 덬들 힘내!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