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검사 받고 16일 부모님 확진 오후에 전수조사 먼저 하고 그분한테 물어보니 동거가족은 음성뜨면 출근, 최소한의 이동이 가능하다고해서 그런줄 알고 있었어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확진자랑 같이 있는데 혹시나 싶어서 나가지는 않고 최소한만 움직였어
보건소에서 연락와서 병상으로 보내달라하니 16일 문자로 격리통지서 문자랑 응급병원전화번호 받았어
그이후로 연락은 없고 아빠 상태는 너무 안좋아서 보건소 전화해도 연결이 안되고 방법이 없어서 17일 응급병원으로 전화해서 처방전 받아서 약 지어왔어 이때도 좀 죄책감이 들었어 나가도 되나 싶어서
병상배정해주는 사람한테 3번전화왔는데 3번째는 재택으로 돌려야 혜택이 있다고 하면서 병상기다리면 못들어간다고 하는 바람에 재택으로 돌렸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보건소에 전화 겨우 연결해서 물어봤더니 병상으로 가야하는게 맞다고 해서 다시 전환하고 저녁늦게 병상 배정 받았어
응급차가 없어서 17일은 못들어가고
18일 오후에 겨우 이송됐어
전화오면 무조건 녹음해놔 3번째 병상배정하는사람좀이상했어
고부고분 말듣지말고 상태안즣으면 무조건 병원이나 치료소로가 이러면 좀 진상같은데 엄청 닥달했어(부드럽게) 그러면 배정받을수 있는거 같아
약도 병원처방약이 좋은거 같아 가능하면 처방약 받아
근데 동거가족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누군 격리한다고 하는데
난 약국,병원원무과, 버스 이용했거든 그리고 언제 다시 검사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보건소에 연락해서 물어봐야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