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17일 낮 12시 왼쪽 어깨쯤에 화이자 1차 맞았어 생리는 지난달 20일에 했는데 가슴붓기 시작되고 나서 주사맞은거라 예의주시하는중 다만 생리 주기가 매달 5~10일씩 늦어지는 편이고 매우 불규칙함
1일차.
왼쪽 어깨 주변이 시큰시큰함 부위에는 약간의 열감 있음 딱히 피곤함은 느끼지 못함
2일차.
왼쪽 어깨에 퍼런 멍이 엄지손가락만하게 생김 좀 뻐근함 (이 날 선약이 있어서 흑맥주 두 잔 마심)
3일차.
생리주기랑 겹쳐서 그런지 식욕이 확 터짐 매운 것도 땡기고 걍 뭐가 자꾸 먹고싶음 가슴 붓기가 더 심해지고 통증도 조금 더 심해짐 더 졸린건 없지만 낮잠 2시간정도 잤음 주사부위 통증은 아예 없음
4일차.
식욕이 계속 터져있음 자꾸 뭘 먹고 싶어함 가슴 붓기와 통증은 똑같음
다만 일어났을 때 귀가 먹먹하고 미각이 좀 요상하다는 느낌을 받음 소리가 입체적으로 안들리고 정확히 눈 초점과 초점 사이에서만 흐리게 들려온다는 느낌이었음 옆으로 들려오는 소리는 70퍼센트 삭제되어 들려오는 느낌 미각의 경우 평소에 밭두렁 같은 딱딱한 옥수수 과자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지금 내가 먹고 있는건 시즈닝이 좀 짠편이었음 그런데 시즈닝 맛이 별로 안느껴지고 옥수수의 고소한 맛 정도랑 씹히는 느낌만 느껴짐 뭔가 느낌이 싸해서 인터넷에 쳐본 후에 주변에 있던 새콤달콤 레몬맛을 먹으니 덜 시구럽게 느껴짐 곧장 부엌으로 달려가 식초 냄새 맡아보고 굵은소금 한 번 찍어먹음 새콤달콤 계속 먹었더니 미각은 천천히 돌아왔음
5일차.
식욕은 덜해짐 붓기도 조금 빠지고 통증도 덜한 것을 보면 곧 생리할듯 미각과 청각은 문제 없었음 낮에 생리통이 아주 심하게 옴 원래도 저혈압이 심한 편인데 저혈압이랑 겹쳐서 시야가 까매지고 얼굴이 노래짐 식은 땀을 뻘뻘 흘리고 몸에 갑작스러운 열감을 확 느낌 허리랑 아랫배 통증이 너무너무 심해서 30분 넘게 거실 바닥에서 엎어져 굴렀음 타이레놀 두 알 급하게 부숴먹고 난 뒤에 좀 괜찮아짐 저녁쯤 냉에서 아주 흐릿한 핑크빛과 투명한 갈색빛을 봄 하루이틀 내로 생리가 터질 것 같음 주사부위 통증이나 뻐근함은 아예 없고 멍은 그대로 있음 노랑색에 초록색 한방울 섞인 바탕색에 보라색 점이 콕콕콕콕 찍혀있는 형태
2~4일차동안 계속 먹었더니 2키로 조금 넘게 쪘음 근데 오늘(5일차) 식욕은 또 갑자기 언제 그랬냐는듯 퍼서석 줄어버려가지고 참 별일이다 싶어ㅋㅋㅋ 사실 다른 날보다 4일차에 느낀 미각 청각 문제가 나는 쫌 많이 당황스러웠어ㅠㅠ 지금은 아무 문제 없긴한데 이런 적이 처음이라 기록해보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덬들에게도 이런 증상도 있다는거 알려주고 싶어서 후기에 올려봤어! 제발 2차까지 무사히 지나갔으면!!
1일차.
왼쪽 어깨 주변이 시큰시큰함 부위에는 약간의 열감 있음 딱히 피곤함은 느끼지 못함
2일차.
왼쪽 어깨에 퍼런 멍이 엄지손가락만하게 생김 좀 뻐근함 (이 날 선약이 있어서 흑맥주 두 잔 마심)
3일차.
생리주기랑 겹쳐서 그런지 식욕이 확 터짐 매운 것도 땡기고 걍 뭐가 자꾸 먹고싶음 가슴 붓기가 더 심해지고 통증도 조금 더 심해짐 더 졸린건 없지만 낮잠 2시간정도 잤음 주사부위 통증은 아예 없음
4일차.
식욕이 계속 터져있음 자꾸 뭘 먹고 싶어함 가슴 붓기와 통증은 똑같음
다만 일어났을 때 귀가 먹먹하고 미각이 좀 요상하다는 느낌을 받음 소리가 입체적으로 안들리고 정확히 눈 초점과 초점 사이에서만 흐리게 들려온다는 느낌이었음 옆으로 들려오는 소리는 70퍼센트 삭제되어 들려오는 느낌 미각의 경우 평소에 밭두렁 같은 딱딱한 옥수수 과자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지금 내가 먹고 있는건 시즈닝이 좀 짠편이었음 그런데 시즈닝 맛이 별로 안느껴지고 옥수수의 고소한 맛 정도랑 씹히는 느낌만 느껴짐 뭔가 느낌이 싸해서 인터넷에 쳐본 후에 주변에 있던 새콤달콤 레몬맛을 먹으니 덜 시구럽게 느껴짐 곧장 부엌으로 달려가 식초 냄새 맡아보고 굵은소금 한 번 찍어먹음 새콤달콤 계속 먹었더니 미각은 천천히 돌아왔음
5일차.
식욕은 덜해짐 붓기도 조금 빠지고 통증도 덜한 것을 보면 곧 생리할듯 미각과 청각은 문제 없었음 낮에 생리통이 아주 심하게 옴 원래도 저혈압이 심한 편인데 저혈압이랑 겹쳐서 시야가 까매지고 얼굴이 노래짐 식은 땀을 뻘뻘 흘리고 몸에 갑작스러운 열감을 확 느낌 허리랑 아랫배 통증이 너무너무 심해서 30분 넘게 거실 바닥에서 엎어져 굴렀음 타이레놀 두 알 급하게 부숴먹고 난 뒤에 좀 괜찮아짐 저녁쯤 냉에서 아주 흐릿한 핑크빛과 투명한 갈색빛을 봄 하루이틀 내로 생리가 터질 것 같음 주사부위 통증이나 뻐근함은 아예 없고 멍은 그대로 있음 노랑색에 초록색 한방울 섞인 바탕색에 보라색 점이 콕콕콕콕 찍혀있는 형태
2~4일차동안 계속 먹었더니 2키로 조금 넘게 쪘음 근데 오늘(5일차) 식욕은 또 갑자기 언제 그랬냐는듯 퍼서석 줄어버려가지고 참 별일이다 싶어ㅋㅋㅋ 사실 다른 날보다 4일차에 느낀 미각 청각 문제가 나는 쫌 많이 당황스러웠어ㅠㅠ 지금은 아무 문제 없긴한데 이런 적이 처음이라 기록해보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덬들에게도 이런 증상도 있다는거 알려주고 싶어서 후기에 올려봤어! 제발 2차까지 무사히 지나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