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일줄 알고 갔는데 모더나래서 약간 겁먹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았어
아직까진 모더나암이나 뭔가 다른 증상은 없어보이고 그냥 팔이 쥰내아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일 밤에 약간 오한이 와서 타이레놀 먹고 잤고 이틀째 되니까 그냥 어제보다 더 팔이 아플뿐 딱히 다른 증상은 없는데
우리 가족들 전부 화이자고 나만 모더나여서 비교해보자면 내가 화이자였던 사람들보다 근육통이 좀 더 심한거같긴해
약간 화이자는 약간의 미열이 오르면서 독감처럼 으슬으슬 온몸 근육통이런 느낌이라면
모더나는 그냥 누가와서 맞은부위 망치로 어깨 존나치고감 헬스장 처음가본 헬린이 첫수업 빡세게하고 몸져누운 그런느낌 근데 열은 없음
모더나가 2차가 접종하는 양도 쎄고 훨씬 고생할거래서 약간 무서워ㅠㅠ
지금도이렇게 아픈데 얼마나 더 아픈거야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