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차때도 똑같은 병원서 맞았는데
보통 주사처럼 혹은 그보다 좀 더 묵직한 통증 한 2초 있었거든
팔도 거의 바로 뻐근한 느낌이고
근데 이번 2차는..주사바늘 들어온 느낌도 안나고 약물 들어오는 느낌은 더더욱 안났어.
놓은게 맞나? 싶어서 물어보려 했다니까 심지어;
근데 설마 뭐 안 놓거나 했겠어. 하고 그냥 그러고 집 왔는데.. 주사부위 만져봐도 전혀 아프지도 않고..
그 어떤 주사를 맞아도 이렇게 느낌도 없는 주사는 없었던거 같은데
이럴 수가 있나;;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