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잠들기 전에 후기 써봄.
나도 백신 무섭긴 했는데 (기저질환 있음. 최근 면역력 저하로 피부병도 있었음.) 혹시 코로나 걸려서 중증가는게 더 무서워서 백신 맞으러감.
주사 맞은 부분은 누가 붙잡고 있는 느낌? 아픈건 아닌데 거슬리기는 함. 조금 뻐근한가 싶은 정도.
혈육이 1차 맞고와서 팔 뽑히는 줄 알았다 주사 맞은쪽으로 못눕겠다 해서 겁먹었는데 그거에 비하면 너무 평온함.
식욕이 없어지는 줄 알았는데요... 있었습니다. 저녁엔 비몽사몽하느라 핫바로 떼웠는데 새벽되니까 배고파서 잠이 안오더라고. 컵라면에 작은공기까지 해치우고 아이스크림 후식으로 쓱싹함.
약간의 지끈거리는 두통이 있었는데 밥 먹으니까 사라짐. 배가 고픈게 뇌까지 괴롭히나? 난 먹보라 킹리적갓심;;
백신맞기 무서운 덬들은 내 글 보면서 위안을 얻길.
나도 백신 무섭긴 했는데 (기저질환 있음. 최근 면역력 저하로 피부병도 있었음.) 혹시 코로나 걸려서 중증가는게 더 무서워서 백신 맞으러감.
주사 맞은 부분은 누가 붙잡고 있는 느낌? 아픈건 아닌데 거슬리기는 함. 조금 뻐근한가 싶은 정도.
혈육이 1차 맞고와서 팔 뽑히는 줄 알았다 주사 맞은쪽으로 못눕겠다 해서 겁먹었는데 그거에 비하면 너무 평온함.
식욕이 없어지는 줄 알았는데요... 있었습니다. 저녁엔 비몽사몽하느라 핫바로 떼웠는데 새벽되니까 배고파서 잠이 안오더라고. 컵라면에 작은공기까지 해치우고 아이스크림 후식으로 쓱싹함.
약간의 지끈거리는 두통이 있었는데 밥 먹으니까 사라짐. 배가 고픈게 뇌까지 괴롭히나? 난 먹보라 킹리적갓심;;
백신맞기 무서운 덬들은 내 글 보면서 위안을 얻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