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병원(의원) 갔고 집에서 가까운 데 있었지만 한 번도 간 적 없는 곳이었는데
처음 만난 의사선생님 앞에서 푼수같이 약간의 수다도 떨고 옴
오늘 몸 상태 별로인 상태에서 잔여백신 예약 성공한 거라 처음엔 좀 걱정을 했는데
막상 맞고 나니 컨디션 이상 없고
그냥 주사 맞은 자리만 잠깐씩 누구한테 주먹으로 얻어맞은 것 같이 좀 욱씬거리네 (심각하진 않음)
다들 백신 맞으면 잘 먹어야 한대서 집에 오는 길에 돼지고기 목살 사와서 구워먹음
건강 생각하면 쌈도 싸먹어야 했겠지만 난 쓴맛 나는 상추 싫어해서 상추 일부러 안 사옴
내일은 양파랑 같이 구워 먹어야지. 양파랑 돼지고기랑 같이 구워먹으면 존맛임
암튼 2차 접종일인 10월 8일까지 아무런 이상 없길 바라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