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전화할때는 떨려서 시뮬레이션까지 함.. 간호사분이 짜증내는 경우도 있다길래 좀 무서웠는데 다행히 내가 전화한 곳들은 다 친절하셨음.
“아.. 저.. 20대 잔여백신 혹시 대기자명단이 가능할까요..?” 이렇게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되는 곳은 “네. 성함이랑 주민번호, 핸드폰번호 알려주시면 올려드릴게요” 이러고 안되는 곳은 “저희는 sns로만 예약을 받아요” 이런 답변이라 그냥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하고 짧게만 통화함.
그러다 마지막으로 전화 한번만 더 해야지 하고 전화했는데 “20대는 전화로 예약이 불가능한데 혹시 어디서 알아보시고 전화하신거에요?” 이렇게 물어보신거임 ㅜㅜ 10번 전화하면서 아무도 나한테 질문을 던진적은 없었는데..
그래서 당황해가지고 더쿠에서 보고왔어요 할 수는 없으니까 “아.. 친구들이 알려줘서 이렇게 문의드리게 됐어요..! 이미 대기자 명단 올려서 잔여백신 맞은 친구도 있더라구요. 그저께부터인가 지침이 바꼈다고 하던데..”
이러니까 간호사분이 “저흰 그런 지침 받은 적이 없는데 혹시 모르니까 내일 잔여백신 하나남은거 본인 앞으로 해드릴게요 대신 저희가 다시 지침 살펴보고 안되면 전화드리겠습니다” 이러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끊었는데 오늘 전화와서 된다고 백신맞으러 오라고 그러길래 후다닥 맞고 왔다 ㅎㅎ
“아.. 저.. 20대 잔여백신 혹시 대기자명단이 가능할까요..?” 이렇게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되는 곳은 “네. 성함이랑 주민번호, 핸드폰번호 알려주시면 올려드릴게요” 이러고 안되는 곳은 “저희는 sns로만 예약을 받아요” 이런 답변이라 그냥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하고 짧게만 통화함.
그러다 마지막으로 전화 한번만 더 해야지 하고 전화했는데 “20대는 전화로 예약이 불가능한데 혹시 어디서 알아보시고 전화하신거에요?” 이렇게 물어보신거임 ㅜㅜ 10번 전화하면서 아무도 나한테 질문을 던진적은 없었는데..
그래서 당황해가지고 더쿠에서 보고왔어요 할 수는 없으니까 “아.. 친구들이 알려줘서 이렇게 문의드리게 됐어요..! 이미 대기자 명단 올려서 잔여백신 맞은 친구도 있더라구요. 그저께부터인가 지침이 바꼈다고 하던데..”
이러니까 간호사분이 “저흰 그런 지침 받은 적이 없는데 혹시 모르니까 내일 잔여백신 하나남은거 본인 앞으로 해드릴게요 대신 저희가 다시 지침 살펴보고 안되면 전화드리겠습니다” 이러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끊었는데 오늘 전화와서 된다고 백신맞으러 오라고 그러길래 후다닥 맞고 왔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