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때는 맞고 5분부터 근육통오고 하루하고 반나절은 조금이라도 벌리거나 위로 들면 아파서 눈물 핑 돌정도로 세게왔어..

2차
~4시간 : 근육통 살살오고 두통이 좀 있고 안압이 오르는 느낌 좀 나서 아스피린 2알 먹었더니 괜찮았음
4~12시간 : 약한 근육통만있었음
12~ 20시간 : 열이 거의 39도까지 오르고 오한도 찾아옴 식은땀도 미친듯이 나기 시작함 1차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심한 근육통도 찾아옴 자다 깨도 그냥 약 안먹고 다시 자고 하다가 38.8도 된거보고 아스피린 섭취
20 ~ 36시간 : 미열이 남아있고 식은땀은 계속 나고있음 근육통이 점점 나아지는데 대신 온 몸의 관절이 시리기 시작함
36시간 부터 지금까지 열은 이제 사라졌는데 여전히 식은땀은 한바가지 흘리고 있고 진짜 기운이 없고 기립성 저혈압마냥 어지러움...ㅠㅠㅠㅠ 주사부위부터 어깨 목쪽 근육이 여전히 아픔... 관절 시린 건 좀 나아졌어...

내가 좀 세게왔고 주위에 같이 맞은 사람들 말 들어보면 내가 제일 심하게온 편이였어! 공통적인건 두통이랑 근육통 정도? 한 10명 물어봤는데 나만 열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