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거의 부작용 없이 넘어간 것 같아! 타이레놀도 안 먹었음.
어제 오전에 맞을 때 살짝 팔 뻐근한 느낌 있다가 금방 사라졌고, 오후에 아무렇지 않다가 밤 되니까 좀 나른한 느낌 정도만 들었어. (피곤해서 그런거였나)
자다가 새벽에 한 번 깼는데 이마 짚어보니까 살짝 미열 있는 것 같기도 했음. 아픈 건 아니라서 그냥 버텨보자는 맘으로 약 안먹고 다시 잤어.
오늘 아침에 일어나고 나니까 정말 아무렇지도 않음ㅎㅎㅎ
건강할수록 부작용 세게 온다는 카더라가 있던데 ㅋㅋㅋㅋㅋ 나는 허약했던건가 ㅋㅋ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