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일하다가 갑자기 알림이 떠서 보니 회사 앞 병원에 노쇼백신이 3개 있는 거야
알림 뜨자마자 눌렀는데 놓쳐서 ㅠㅠ 넘 아쉬워서 한 시간 정도 틈틈이 들여다보다
차로 5분 거리인 병원에서 뜬 아스트라제네카 잡아서 접종했어!
예약할 때 접속자 몰려서인지 계속 실패가 뜨길래 10분간 시도하다 포기했는데
20분 후에 백신 접종 예약됐다고 문자 와서 병원 전화하니 빨리 오래서
얼레벌레 접종 완료 ㅋㅋㅋㅋㅋㅋ
옆자리 차장님은 안 무섭냐고 용감하다는데
울 가족들은 어린이 제외하면 거의 맞았거나 아님 예약중이라
나도 빨리 맞고 싶단 생각밖에 안 들더라
아직까지 열도 안 나고 좀 피곤한 거 빼면 괜찮은데
지켜봐야겠지? 코방에 첨 글 써본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