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0대 초반 병원덬임.
지난 월욜날 아스트라 백신 접종함.
1. 첫날은 생각보다 덜아팠음.
열도 안나고 평소보다 땀이 많이나고 기운이 딸리긴 했지만 으슬으슬 춥거나 전신통 이런건 없었음.
새벽에 자다가 허리가 너무 뻣뻣하고 아파서 한시간정도 깨어있긴 했음. 타이레놀을 6시간 간격으로 두알씩 세번정도 먹었음.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이 두들겨맞은것처럼 아팠음.
2. 둘째날이 피크.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온몸이 두들겨맞은것처럼 아프고 컨디션이 안좋았음.
첫날은 팔도 안아팠는데 둘째날은 팔도 팅팅 붓고 아픔.
밤에 열남. 38.2도까지 찍음. 몸도 으슬으슬하고 여기저기 아픔. 이온음료 계속마시고 타이레놀의 힘으로 버팀.
다행히 자고 일어나니 멀쩡해짐.
접종한 주변 지인들도 다들 두들겨맞은거같은 전신통을 공통적으로 호소하더라.
팔도 주사맞은 당일은 그저그랬는데 다음날 팅팅붓고 아팠다고 했음.
접종받은 10명중에 2명빼고 다들 아프고 힘들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