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지역에 소규모 집단감염 일어나가지고
방문한 적 있으면 보건소 전화하라더라고...
그래서 전화해서 어디어디 갔다오고 인후통이랑 가래 약간 있어서 말했어.
우리 집에 기저질환자가 있어서 약간 불안했거든
그러니까 불안하면 한번 와봐라고 해셔서
갔는데.....
전화해서 얘기했던 사람이라고, 기본정보얘기하고 동선 얘기하니
거기계신 세분이서 의논하시더니, 확진자랑 겹치는 건 아닌것 같더라고...
여튼 그래도 인후통이 있고 계속 왔다갔다거려서 검사하자고 하시더라고???
그렇게 검사하고 왔어....
처음에 입에 넣을 때는 괜찮았는데
코 두쪽 다는 진짜 힘들었다....
검사 끝나고 눈물 줄줄 남...
회사에 있다가 혹시 몰라 갔는데,
회사도 가지말라고 하고 바로 집으로 들어가라고 하더라 ㅠ
이럴 줄은 몰랐음 ㅠㅋㅋㅋㅠㅠㅠㅠ
음성이겠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