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은 모르겠다 난 일단 80년대 초반생인데
우리가 중고딩 때 일본이라하면 뭔가 선망의 대상이란 거였어
TV 틀면 맨날 일본애니 나오고 애들이랑 돌려보는 것도 일본만화였고.... 당시 비쥬얼락 하면 최신 힙한 노래같았고 워크맨 cdp md 등등 기술력 쩐다 싶은 기기들도 많았고... 일본여행가면 건물이나 사람들이 선진국이구나 하는 느낌도 있었다고하고.
일본 소개하는 책 많이 써서 수억 번 양반도 있었잖아? 영화로 다 까먹었다는 후문이었지만 ㅋㅋㅋㅋㅋㅋ
근데 고딩 후반쯤... 그러니까 00년대쯤 mp3p가 처음 나올 때 쯤부터 분위기가 바뀐거 같아. 딱 mp3p랑 lcd tv가 나오기시작하면서 국산도 괜찮다 -> 국산이 낫다로 바뀐거 같음.
한 2010년 쯤부터는 딱히 일본이 뭐가 좋다는 생각은 안 들기 시작하더라고....
나도 일빠생활 오래했었는데 요즘은 정말 좀... 내가 사랑했던 일본제품 일본문화는 세기말과함께 같이 멸망했고 이젠 찌꺼기만 남은 기분이라 좀 복잡하더라고. 특히나 코로나 전에도 한 번 갔었는데... 좀 시골동네를 가긴 했었지만 한국 시골도 이거보단 낫겠다 싶어서 좀 아련했음 ㅋㅋㅋㅋㅋ
오랜 디플레이션으로 전혀 변하지않고 발전하지않은 모습들... 그런데도 자기들은 여전히 20년 전 쯤의 위상인 줄 아는 사람들... 항상 위만보고 쫓아갔던 한국인으로서 좀 많이 복잡한 기분이야 ㅋㅋㅋㅋㅋ
우리가 중고딩 때 일본이라하면 뭔가 선망의 대상이란 거였어
TV 틀면 맨날 일본애니 나오고 애들이랑 돌려보는 것도 일본만화였고.... 당시 비쥬얼락 하면 최신 힙한 노래같았고 워크맨 cdp md 등등 기술력 쩐다 싶은 기기들도 많았고... 일본여행가면 건물이나 사람들이 선진국이구나 하는 느낌도 있었다고하고.
일본 소개하는 책 많이 써서 수억 번 양반도 있었잖아? 영화로 다 까먹었다는 후문이었지만 ㅋㅋㅋㅋㅋㅋ
근데 고딩 후반쯤... 그러니까 00년대쯤 mp3p가 처음 나올 때 쯤부터 분위기가 바뀐거 같아. 딱 mp3p랑 lcd tv가 나오기시작하면서 국산도 괜찮다 -> 국산이 낫다로 바뀐거 같음.
한 2010년 쯤부터는 딱히 일본이 뭐가 좋다는 생각은 안 들기 시작하더라고....
나도 일빠생활 오래했었는데 요즘은 정말 좀... 내가 사랑했던 일본제품 일본문화는 세기말과함께 같이 멸망했고 이젠 찌꺼기만 남은 기분이라 좀 복잡하더라고. 특히나 코로나 전에도 한 번 갔었는데... 좀 시골동네를 가긴 했었지만 한국 시골도 이거보단 낫겠다 싶어서 좀 아련했음 ㅋㅋㅋㅋㅋ
오랜 디플레이션으로 전혀 변하지않고 발전하지않은 모습들... 그런데도 자기들은 여전히 20년 전 쯤의 위상인 줄 아는 사람들... 항상 위만보고 쫓아갔던 한국인으로서 좀 많이 복잡한 기분이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