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묭이 4시반에 추어탕 먹고 6시 반에 닭강정 먹고
배가 불러도 너무 불러서 동네 산책을 시작.
94 마스크 끼고 선크림 바르고 손풍기까지 다 들었는데
그때 신발까지 신경썼다면 그를 만나지 못했을테지.
새로 생긴 오물렛 가게의 되도않는 양에 분노하며 파워워킹하던 그때!
운동화가
앙!
뒤꿈치를 ㅠㅠ
집이 100미터 앞인데 인간적으로 너무 아파서
잘 안 가던 동네약국에서!
https://img.theqoo.net/ozGJk
만났어요.
그를 ㅠㅠ
앞에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부부만담을 펼치시며
이 놈은 인상이 별로여, 이놈은 착해보여. 하얗잖여 하실 때
까만 그 놈은 별로입니다. 제 별이요💜
혼자 드립치며 맘 졸이다가 ㅠㅠ
만남 ㅠㅠ
와 진짜 온갖 티케팅 아니 마케팅 다 실패하고 처음 만났다.
아까워서 쓰지 못하고 모셔두고
오늘의 공신 뒷꿈치에 메디폼 패치를 곱게 오려 붙였다.
행복 ㅠㅠ
배가 불러도 너무 불러서 동네 산책을 시작.
94 마스크 끼고 선크림 바르고 손풍기까지 다 들었는데
그때 신발까지 신경썼다면 그를 만나지 못했을테지.
새로 생긴 오물렛 가게의 되도않는 양에 분노하며 파워워킹하던 그때!
운동화가
앙!
뒤꿈치를 ㅠㅠ
집이 100미터 앞인데 인간적으로 너무 아파서
잘 안 가던 동네약국에서!
https://img.theqoo.net/ozGJk
만났어요.
그를 ㅠㅠ
앞에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부부만담을 펼치시며
이 놈은 인상이 별로여, 이놈은 착해보여. 하얗잖여 하실 때
까만 그 놈은 별로입니다. 제 별이요💜
혼자 드립치며 맘 졸이다가 ㅠㅠ
만남 ㅠㅠ
와 진짜 온갖 티케팅 아니 마케팅 다 실패하고 처음 만났다.
아까워서 쓰지 못하고 모셔두고
오늘의 공신 뒷꿈치에 메디폼 패치를 곱게 오려 붙였다.
행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