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예ㅔㅔㅔㅔ전에 확진자 1명 나온 시골이여서 그런지 막 무섭진 않았음ㅋㅋㅋㅋㅋ 물론 조심해야겠지만

등교했더니 한명씩 중앙현관에 줄 서 있고 보건쌤이 열심히 열화상 카메라 그걸로 한명씩 보더니 통과! 통과! 말씀하심ㅋㅋㅋ

교실에 소독용 알코올이랑 손소독제랑 이마로 열재는거? 랑 비닐장갑이랑 손소독제2개 있더랑
아침에 천마스크 1인당 2개씩 주고
구강체온계 1인당 한개씩 줌(100회사용가능) 이걸로 하루에 4번 재래
다른반에서 배아픈 증상때매 조퇴시킨애 있다고 들음
보건쌤ㅇㅣ 119불러서 선별진료소 가라하고ㅋㅋㅋ

급식실에선 거리두고 줄서고 들어가면 손소독제 뿌려줌
칸막이 쳐있는데 자리도 선생님이 안내해줘서 친구랑 떨어져서 먹는애들도 있더라 ㅜ ㅜ


암튼 그냥 쌤들 고생하시는거 같더라궁
마스크쓰고 가만히 있는것도 힘든데 말 어캐하냐 ㅠ
오랜만에 애들 보고 좋았음 ㅋㅋㅋ!!
빨리 끝나서 마스크벗고 친구랑 얼굴보면서 밥먹고시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