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는 기름진맛 때문에 그다지 좋아하지않고 한두점 먹으면 좋은 무묭이인데
연어를 어쩌자고 500g이나 사서....어제 먹고 남은거(이미 질림) 어짤까...고민하다 연어덮밥이나 해묵자! 싶어서 아침에 연어덮밥 당첨

소스는 일부러 달고 맵게 만들었음(기름기를 이겨내려고)
밥위에 소스(만들어서 식혀놓음) 연어 얇게썰어 올리고 양파 무순 와사비 얹어서 완성
국물은 된장국을 끓일까하다가 오이냉국 먹고싶어서 맵게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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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기에 밥을 담았더니 양이 많아져서 연어도 많이 올릴 수 밖에 없었는데 이게...의외로 괜찮네...?.?
소스가 매워서 그런가 냉국이 기름기를 잡아준건가.... 생양파랑 무순의 도움도 있어서 그런가 ㅋㅋㅋㅋ 한그릇 뚝딱....!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생각날것같아
근데 연어 거의 다 먹어서 이제 남은건 구워먹어야징....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