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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정보 】 "아베 아니면 누가?"..코로나 난리통에 '12년 집권론'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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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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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연임까지만 가능하도록 규정한 규칙을 바꿔 아베 총리에게 4연임의 기회를 열어 주자는 것이다.

가혹한 코로나 난국에서도 이런 주장이 제기되는 건 아베 내각의 지지율과 관계가 있다.

지난 2월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대한 갈팡질팡 대응으로 폭락했던 내각 지지율은 최근 회복 추세다.

지난 2월 교도통신 조사에서 전달 보다 8.4%포인트 폭락(41%)했던 지지율은 3월 두 차례 조사에선 49.7%, 45.5%로 안정세다.

지난달 26~28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조사에서도 전달보다 2%포인트 상승한 48%였다.

올림픽 1년 연기 결정으로 불확실성을 줄였고, 전국 일제 휴교 요청 등을 통해 적극적인 코로나 대책을 편 것이 지지율 회복으로 이어진 측면이 있다.

이런 흐름속에서 자민당내에선 '코로나 수습 이후의 정국'에 대한 논의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총리는 언제든 ‘중의원 해산과 총선 실시’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시기에 새로 선거를 치러 국정운영의 구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요미우리 신문은 "신종 코로나가 언제 수습되느냐에 달려있기는 하지만, 연말연시 해산 가능성이 (자민당내에서)부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트럼프 대통령과 신뢰관계를 쌓아온 아베 총리에겐 순풍이 될 것이다. 이 바람을 이용해 가을 임시국회에서 개각과 자민당 간부 인사를 실시한 뒤 (새로운 진용을 앞세워)내년 초 중의원 해산을 단행한다"는 시나리오다.

연말연시 해산 기회를 놓치면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2021년 7월23일~8월8일)개최 문제 등으로 또다시 기회를 잡기가 어렵고, 만약 내년 8월 이후라면 아베 총리가 임기 말에 몰리게 된다고 요미우리는 분석했다.

그래서 연말연시 해산 가능성이 힘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요미우리는 “해산 뒤 실시될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 총리가 승리한다면 당 총재 임기 연장론이 부상할 수 있다”고 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401112112587

🙏아베 절대 종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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