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데브가 범인으로 지목하라고 한 건 스테이크 같음
아몬드 상처에서 숯불향 난다는데 스테이크 쿠키 설명에 숯불있음
"뜨거운 태양이 일렁이는 드넓은 사막에서 숯불로 거칠게 구운 스테이크로 만든 쿠키. "
일단 이건 제쳐두고 범인 찾으면서 계속 떡밥을 던지는데 헷갈림ㅜ
이번에 결정적인 증거로 신분증 무더기 있잖아
공교롭게 스테이크랑 에스카르고 둘다 잔뜩 갖고있음
그럼 둘다 지금 변장용 모습이 있다는 건데
짜장면네 요원들은 우주기술로 기억 지워서 굳이 변장신분증 안쓴다 하고
위장신분증 쓰는 건 범죄쿠, 비밀요원, 현상금사냥꾼들
에스카르고는 쿠키 능력보면 갑자기 우산에서 숨겨진 총 꺼내 쏨
에스카르고 쿠키능력이 비밀요원 클리셰라고 봐서 에스카르고는 비밀요원인 거 같음
스테이크는 개인적으로 좀 복잡하게 생각하게 됨
일단 짜장면이 범죄쿠, 비밀요원, 현상금 사냥꾼을 이야기해서 스테이크는 원래 직업인 현상금 사냥꾼이라 신분증을 많이 가지고 다닐수 있음
그런데 여기서 한번 꼬아서 스테이크가 사실 범죄쿠에 들어간다면..??
그리고 다른 추론인데 스테이크가 사실 진짜 스테이크가 아니라면?
열차에 타기전에 스테이크가 신문으로 받은 메시지가 스모크잖아
이게 만약 스테이크로 변장하란 메시지였다면..
에스카르고로 변장했던 괴도처럼 스테이크도 조만간 진짜 정체가 드러나지 않을까
아무튼 둘다 신분 2개인거 같은데
에스카르고는 배주인-비밀요원인 거 같고
스테이크는 현상금 사냥꾼-범죄쿠인 거 같다
만약 스테이크가 누군가 변장한 모습이 아니고 진짜 범죄쿠면서 현상금 사냥꾼 하고 있는 거면 캐릭터성 ㄹㅈㄷ이긴 할듯ㅋㅋ
중간에 스토리 보니까 괴도 과거도 연관되어 있던데 이것도 관계도 보면 스테이크쪽 떡밥 같고
사실 에스카르고가 최종범인일 줄 알고 계속 언제 찍어했는데 끝까지 오니까 스테이크 반전인 거 같음
현상금 사냥꾼이란 직업도 일부러 의심 안받게 만들어둔 거 같음
이번에 스토리는 복잡한데 끝까지 진행하니까 나쁘지 않다
오타쿠적으론 재밌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