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과금 시선이니 생각이 다를 수 있어 다른 의견이 있으면 부드럽게 넘어가줘~)
킹덤의 제일 큰 장점이라 하면 일단 쿠키라는, 누구에게나 어필할 수 있는 캐디
그리고 이런 캐디를 바탕으로 유저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약간의 라이트함(모바일게임 치고는)과
많은 유저수 그 자체라고 봤거든
근데 요즘은 좀 많이 힘들다(맘적으로, 겜적으로)
특토, 마일리지 쿠키 조각 업데이트 시기 등등 점점 유저들에게 주는 혜택은 줄어드는데
당연한듯이 점점 성장&과금요소는 멈춤없이 계~~~~~~~~속 추가되니까 좀 그래
특히 최근 불가사의 2만얼마 푼돈인데 이것도 쫌ㅋㅋㅋㅋ 보면서 그랬거든
이번에 에인션트+ 보고 너무 슬퍼졌어
돈쓰고뭐고 논하기 전에 게임이 직관적이지가 않아졌어 ㅠㅠ
스킬설명은 이전쿠키 못쓰게 만들고 무조건 지르게끔 나오니까 무슨 팔만대장경이라 이젠 해석도 포기했고
상태이상, 버프는 무슨 세줄 네줄은 우습고
드래곤부터 뭐 미스틱 에이션트 레전 슈에 에픽 등등에 이젠 에이션트+ ㅋㅋㅋ
주년업데이트를 빙자해서 업데이트됐던 비스킷도 말할 것도 없고
그럼 닼카는 두마리 되는거야?ㅋㅋ
모바일게임 여러개 해왔어서 시간 지나면서 과금요소 성장요소 추가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건 알고있는데
애정가지고 했었던 게임이 갑자기 너무 급격하게 과금 드리프트?를 하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
개선할거 투성이인데 개선도 안되고 건들 생각도 없으면서ㅋㅠㅠ
물론 나와봐야 알겠고 제발 기우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