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바에서 항상 우유를 마시는 우유깅.
하지만 무묭이는 우유가 마시는건... 찐우유가 아니라고 생각함...
우리 우유깅.... 도발기까지 있어서 항상 전방에서 데미지 다 뚜까맞는데........ 퇴근길 우유만으로 시름을 달랜다????
불가능한 말이라고 생각.... 알코올이 함유된 술이어야만 진통제처럼.. 아픔을 잊을 수 있다..........
그래서 나 덬은 높은 확률로 우유가 마시는건 우유가 아니라 라키(Raki)라는 터키 술이라고 생각한다.
이 술은 투명해보이지만..... 다른 술이나 물을 타면 우유색으로 변하지.....
도수는 40도...
우유는... 탱의 고통을 40도가 넘는 독한 술로 잊고 있는 것이다...
https://gfycat.com/InfiniteHandsomeBarebirdbat
그리고 렉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10분동안 우유는 계속 바에 앉아 음료를 리필하며 홀짝이고 있다.....
우유를 이렇게 마시면 배가 부르다구.......... 백퍼 독주 라키를 마시는 것이다...
독주를 아무렇지 않게 마시는 우유를 보며, 우리는 우유의 힘듦을 짐작해볼 수 있다..
우유맛 쿠키... 당신의 책임감..... 당신의 노고를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