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덬드라
이번주도 해먹은 것들 올려봐
새우로제파스타
나덬 혼자 있게되고부터 거의 재료들의 반정도는 냉동을 해두게 되더라
새우도 냉동이고 브로콜리도 미리 잘라서 데친뒤에 먹을만큼 소분해서 냉동한거 사용했어
안그럼 혼자서는 절대 기한내에 못먹겠더라고 ㅠㅠ
아무튼 먹을거 없을때 냉동실 털어서 만만하게 해먹는 파스타

비오는 날마다 구워 먹는 파전
냉장고 속에서 시들어가는 쪽파 꺼내다가 부쳤어
오징어가 떨어져서 새우 조각내서 넣었는데 사진에는 잘 안보이네
아예 새우살을 으깨서 반죽에 섞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ㅋㅋ
사이즈가 좀 작아보이지만 혼자 앉아서 2판을 조진게 함정..

냉장고에 재료가 없어서 먹은 두부계란스크램블
부모님이 남기고 가신 두부반모로(...) 에그스크램블하는데 섞어봤는데
왜 이걸 이제서야 해먹었을까 싶을정도로 만족스러웠어
계란2개에 두부반모 으깨고 우유 60ml? 정도 넣어줬는데 너무 부드럽고 고소하더라..
별거없는데도 한끼 뚝딱했어 ㅋㅋ

간장비빔국수
소면 삶아서 찬물에 씻어놓고 간장3 설탕1 참기름1 넣고 비비면
별 고명 없이도 술술 넘어가는 것 같아 ㅎㅎ
처음엔 냉장고 호박처리용으로 만들긴 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구

주말 브런치로 먹은 닭안심샌드위치
재료는 별거 없는데 안심 미리 시즈닝해놓고 오븐에 구워낸다고 은근 시간이 많이 걸렸어
해동한 안심에 한쪽면은 소금+후추했고 한쪽면은 카레가루 뿌려서 구웠어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9분인가? 구웠어 기억이 오락가락...
냉장고가 가난해서 상추에 치즈밖에 못넣었는데도 먹을만하더라 ㅋㅋㅋ
시간은 좀 걸리지만 앞으로도 종종 해먹으려구..

남은 콩나물을 어떻게든 소비해보려고 만든 김치콩나물국수
소면 삶아서 찬물에 촵촵한뒤에 김치콩나물국 끓여서 말아 먹었어
사실 김치를 그렇게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나덬기준 맛은 그냥 그랬는데
집에 재료는 별로 없는데 면먹고 싶을때 해먹긴 좋을 것 같오
처음으로 만들어본 두부강된장
갑자기 쌈밥이 너무 먹고싶어서 비슷하게나마 따라해봤어
대파 양파 애호박 버섯 잘게썰어서 볶다가 다진마늘 다싯물 넣고
소스는 된장2 고추장1 고춧가루1
잘게 썬 두부랑 나덬은 일부러 걸쭉하게 만드려고 두부 반은 으깨서 넣고 졸였어
양배추쌈은 없고 생상추뿐이지만 ㅋ.....ㅋㅋㅋㅋ
처음 만들어본거 치고 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어 8ㅅ8........
다음번엔 다진고기 넣고 양배추쌈 해서 먹어보겠다고 다짐했어 ㅋㅋㅋㅋ


남는 버섯 처리용 버섯덮밥
그러나 청경채를 사오면서 냉장고는 또 자투리채소가 남게되는데......
마늘 3쪽 먹고싶은버섯 두세줌 청경채 한줌 넣고 볶다가
물 150ml 간장 1T 굴소스1T 전분물(전분1T 물1T) 넣고 졸이면 되는데
굴소스는 신이야..........
별거없이도 중화요리 느낌 나고 밥도둑이 따로 없어 ㅋㅋㅋ
남는 강된장+채소 처리하려고 만든 강된장 비빔밥
콩나물은 데치기 귀찮아서 전자레인지에 돌렸고 애호박 버섯은 후라이팬에 빠르게 볶았어
계란은 반숙후라이할까 생각했는데 강된장이랑 섞이면 별로일 것 같아서 지단으로 부쳤어

혼자 해먹으면서 느낀건데 냉장고 안의 재료들을 상하기전에
다 활용해서 소비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
퇴근할때마다 오늘은 냉장고안에 재료를 써서 뭘 만들어야
음쓰를 덜 만들 수 있을까 이런 생각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어 ㅋㅋ
예전에 부모님 계셨을 땐 오늘은 뫄뫄 메뉴를 먹고싶다->요리한다 였다면
요즘은 냉장고에 남은 재료가 이거저거 있으니까->모아서 솨솨를 요리한다 가 된 느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