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덥다가 날씨 좀 선선해졌을 때 가장 먹고 싶던 나물 했어

함께 먹을 육회 무치고

둥근 호박국!
둥근 호박에 양파 약간 넣고 들기름 새우젓 넣어서 끓이는 간단한 국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여름 음식이야

비 많이 왔을 때 해먹은 각종 전들
호박부추전

고추장떡


들기름에 두부도 지져 먹고

녹두전

늙은호박전
이웃이 늙은 호박 주셔서 처음 해봤는데 부드럽고 달고 맛있더라

남은 호박으로는 호박죽!

코다리찜

닭갈비


매운등뼈찜


매운 음식이랑 잘 어울리는 계란야채죽

요리하기 싫을 땐 간계밥도 자주 먹고


그냥 있는 재료로 샌드위치도 자주 해먹어


대충 감자도 구워 먹고

토스트도 자주 해먹고

그러다가 국물 당기면 시판 사골육수로 떡국

전복죽 맛있게 하는 방법은 많지만 나는 그냥 편하게 하려고 압력솥에 전복, 내장, 쌀 넣고 밥이 설익을 정도로만 조리해서 냉동해
완성된 사진을 못 찍었는데 물 넣고 끓이면 밥이 물 먹으면서 바로 죽이 돼


요리하기 싫은데 얼큰한 국물 생각나서 마라소스에 있는 재료 넣고 간단한 마라 라면

매운거 땡기니까 요리하고 싶어져서 마파두부

지난겨울에 냉동한 굴이랑 시금치로 굴짬뽕


제철인 꽃게, 새우
찜이랑 구이 지겨울 때쯤 양념에 볶아 먹고


이웃이 직접 키운 채소를 주셔서


가지는 간장에 고춧가루 굴소스 설탕 약간 넣어 가지볶음

호박나물은 들기름 다시다 새우젓 넣고 뚜껑 덮고 무르게 익히면 맛있어

노각은 절이고 짜서 고추장 양념에 무치고

꽈리고추는 밀가루 묻혀 쪄서 양념에 무침

대파 한 단 사면 파란 잎 손질한 뒤 양념장이나 나물에 넣을 용도로 일부 냉장하고 나머지는 썰어서 냉동하거든
손질한 파란 잎은 고기 구울 때 넣어도 맛있어
고기 기름에 파가 구워지면서 향도 좋고 파 수분으로 고기가 촉촉해짐
나는 대패 삼겹살 사용했는데 다른 부위도 좋고 오리고기도 맛있어

함께 먹은 오이 냉국

된장도 지져서

냠냠

요즘은 여름에 못 해 먹은 나물 자주 먹고 있어
최애 한식=나물ㅎㅎ

고추장비빔밥도 좋지만 간장만 넣은 나물비빔밥도 맛있고

고등어는 구이나 푹 익힌 조림도 좋지만 구워서 바로 양념장 끼얹어 살짝만 조린 양념구이도 맛있지

함께 먹은 황태계란국

끝!
덬들 밥 잘 챙겨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