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카포네 싸서 덜컥 많이 삼ㅋㅋㅋ
티라미수 한 번도 만든 적 없는데 바치케는 몇 번 해봤거든!
이번엔 티라미수도 만들어보고 싶더라고
바치케는 굽는 과정이 있었는데 티라미수는 없어서 계란을 샬균하데?
근데 온도계가 없어서 고민이야 좀만 더 뜨거우면 계란찜이 될테니
하루 이틀이면 먹을텐데 살균하지마까...근데 또 여름이라 걱정되고
카카오파우더는 발로나가 유명하고 이거 써야 맛있다는 건 알겠는데
100g당 4~5000원이고 이것도 100g만 파는 경우는 없더라고!
가격이 정말 크리티컬 하더라....? 너무 비싸서 깜짝 놀람
200g짜리는 배송비 포함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시중에 파는 판초콜렛 다크 사서 갈아올려도 될까?
시트는 사보이아르디 쓴다는데 당연히? 이것도 없음ㅜㅋㅋㅋㅋ
카스테라나 다이제로 대체해볼까하는데
너무 부드러우면 축축할까봐서!!
요리방 덬들은 둘중에는 뭐가 나을 것 같닝
티라미수 레시피도 김치만큼 다양해서 계란 없는 버전도 있던데
이왕이면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어서 있는 버전으로 욕심내다가도
그렇다기엔 깔루아도 럼도 없고 레이디핑거도 발로나초코도 없는데?
없는 버전엔 연유들어가서 연유도 없는데? 막이러고ㅋㅋㅋㅠ
갈팡질팡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