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친한 친구들이랑 하필 하이디라오 가기로 한 날
우리집에 오기루 했거든
다같이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ㅠ
하이디라오는 점심이고 집들이는 저녁이긴 한데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은 상태로 올 것 같아서
+ 내가 밖에 있으면 남편이 혼자 준비를 해야 해서
메뉴가 고민이야 남편도 요리를 하려면 하긴 하는데
거의 메인 메뉴는 내가 다 해와서ㅠㅠ
일단 집주인 포함해서 총 4명이고
원래 생각하던 건 야채 깔린 아롱사태찜이랑
간단한 김밥류 또는 강된장쌈밥? 처럼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밥류
친구가 먹고 싶다고 해서 토마토 마리네이드?
여기에 뭘 더 할지 고민이었는데
(술 먹으면서 모자라면 배달하구)
지금 아예 처음부터 바꿔야 하나 생각도 들어ㅠ
덬들이라면 어떻게 할 거 같아?
저기에 뭘 더 추가할까
아님 메인 메뉴부터 바꿀까?ㅠㅠ
나두 결혼하고 요리 본격적으로 시작한 거라
아직 유투브 보고 하나씩 하는 수준이거든..
이런 저런 조언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