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항상 갓 지은 쌀 먹으면서 갓지은쌀에서 맛볼 수 있는, 입에 한입 넣자마자 가득 퍼지는 밥의 단맛을 엄청 좋아하거든
근데 이번에 쌀을 바꿨능데 단맛이 거의 안나고 구수하고 깔끔한 맛이 더 강하다고 해야하나, 단맛은 끝에 조금만 나고 보리차 먹을 때 같은 구수한맛이 더 강햇어
그래서 내가 아 이거 밥에 단맛이 별로 없다 라고 실망했더니 가족들이 다들 모르겟다는거야ㅜㅠㅋㅋㅋㅋ 하필 이 때 밥솥도 바꿔가지고 밥솥이 달라서 그런건지 쌀이 원래 단맛이 없고 구수한맛이 더 강한 쌀인건지..
엄마가 자꾸 좋은 쌀이라곸ㅋㅋㅋ 하는데 좋은 쌀이라서 구수하고 깔끔한 맛이 날 수도 있는건지..
단맛이 덜 나고 깔끔하고 구수한 맛이 나는 쌀도 잇어?
3n년 갓지은밥 먹어보면서 이렇게 단맛 안 나는 쌀 처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