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는 기억이 안나고 엄마가 스테이크용 크고 두꺼운 고기를 사서 울집에 몇덩이 얼려놓고 남은거는 집에 가져가셨어
요알못이라 그냥 소금후추 밑간하고 무작정 팬에 구웠는데 육즙인지 핏물인지(키친타올로 미리 빼긴 함 ㅜ) 물이 엄청 나오고 그래서인지 고기 냄새도 엄청 나더라구
물이 많으니까 더 익히느라? 굽기조절도 실패해서 아주 딱딱한 덩어리가 됨...아까워서 굴소스랑 억지로 먹었음 ㅠㅠ
하나 남아있는 덩어리는 성공하고 싶은데 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떻게 냄새를 빼고 핏물인지 육즙인지를 빼야하는걸까
냉동된걸 냉장고에 해동하니 핏물이 엄청 녹아서 나오던데 해동부터 잘못된걸까? ㅠㅠㅠ
집에 에프는 있고 자취러라 소금 후추 식용유 마가린 굴소스 우유가 집에있는 양념?의 전부임..... 살려줘 덬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