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하니
왠만큼 숙성하고는 숙성강도-강 이라고 하면서
파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
방문하는 가게에 가서 제일 잘 삭은거로
달라고 하면 우리 가게 홍어는 다 똑같다 그러고(냄새만 살짝 나는 정도)
아니면 요샌 그렇게 센거 안 찾는다 그러거나
대답없이 원래 팔던거 그냥 내주는 경우가 많았어
국산 외산 상관없이 맛있기만 하면 돼
택배 몇 번 시켜봤는데 숙성이 됐건 말건
일단 보내놓고 시작하네 ㅋㅋ
조금전에 홍어 택배 전문점을 찾다가
홍어가 너무 덜 삭았다는 불만리뷰를 봤는데
판매자의 답변이 저희 업체에서는 홍어를
편백나무에서 숙성을 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냄새가 많이 없어진다고 답변해놨더라 ㅋㅋㅋ
나는 덜삭은 홍어가 와도 실랑이해서
반품할 자신도 없고해서
더쿠들에게 물어보게 됐어.
홍어도 점점 평냉화(대중적인 맛) 되는 거 같아서 안타깝다.
더쿠들이 추천해줬으니 입맛에 맞지 않더라도
맛있게 먹을테니 알고 있는 집 마구마구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