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샐러드 채소 1kg를 9천 8백원에 주문했는데..

지난 주말부터 이번주 금요일까지 모임, 약속, 여행 등의 이유로

집에서 밥 먹을 시간이 거의 없다는 걸 토요일에 깨달음..

깨달았을 땐 이미 늦었으므로 일단 먹을 수 있을때 최대한 먹기로..

겉이 무른게 몇 장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상태가 매우 좋았음

금요일에 술약속이 있었는데 토요일 점심엔 해장하느라 채소 안먹음

저녁엔 하몽 얹은 루꼴라 피자, 하몽 들어간 샐러드랑 임페리얼 스타우트 한 병

일요일 아점으로는 샐러드, 빵, 계란 스크램블에 베이컨 먹고 나가서 밤에 들어옴

월요일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은 운동 다녀와서 샐러드파스타

파스타가 잘 안보여서 뒤적거려서 다시 찍어봄

오늘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에는 약속이 있고..

지난주에 사전투표 했으니 내일은 뒹굴거리다 점심에는 고기구워서 샐러드랑 먹고 저녁에는 또 나가고 ㅋㅋㅋㅋㅋㅋ

여행때문에 목요일 새벽부터 기차타러 가서 금요일 밤 늦게 올꺼라..

내일 점심 먹고 잘 정리해서 냉장고에 보관해놔야 할 듯...

과연 남은 것들 중에 얼마나 먹을 수 있을지... 

덬들은 나처럼 싸다고 무턱대고 주문하지 말어 ㅋㅋㅋㅋㅋㅋ

내일 쉬는 날이니까 오늘 하루 잘 버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