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먹을 때 재료로 내가 조아하는 백목이버섯에서... 중국산은 잔류농약 기준치 수백배 이상 발견됐대서ㅜㅜ 마라탕 업소는 믿을 수 없어져버리는 바람에 집에서 마라탕을 해먹기로 함
재료는 다양하게 준비는 못했음.
국내산 백목이버섯, 양고기, 송화버섯, 미림, 다진마늘, 오뚜기 곰탕국물, 하이디라오 마라샹궈소스, 불헤드 마라소스, 떡국떡, 우유 이렇게 준비함
양고기랑 미림, 다진마늘 넣고 볶다가 버섯 넣고 마라소스 투하
그 이후 곰탕국물, 백목이버섯, 떡국떡 투하
우유는 레시피 찾아보다가 유튭에서 봤는데 사실 넣을까 말까 긴가민가 하다가 간보고 뭔가 부족한 느낌이라 넣어봄(한 60-70ml 정도?)
그런데 이 우유가 치트키였음!!! 약간 어딘가 부족한 맛을 채워주더라
진짜 마라탕집에서 파는맛 제대로 났음
꿀팁 얻은거같아서 넘 좋음
마라소스는 집에 있길래 두개로 했는데 무슨 소스든 한가지만 있어도 될듯해
하이디라오 마라샹궈 소스 좀 강한 편이라서 ㅎㅎ
다음에는 숙주도 배추도 넣고 좀더 제대로 해보려구
마라 좋아하는 덬들, 기회되면 집에서 시도해보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