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너무 만족스럽게 먹어서 올림 어딘가에 떠들고 싶어서 ㅋㅋㅋ
국내산 콩두부 뚜껑 열자마자 정수기 뜨거운 물에 입수시켜 전자렌지 2분 돌렸다가
물 빼고 배추김치랑 먹으면 맛있잖아.
근데 거기에 집에서 담근 매실주 반컵, 뜨거운 물 반컵 - 물타서 마시니까 매실주 너무 안달고 더 맛있음
(특수상황 : 우리집은 매실청 일단 담그고 나서 3개월 뒤 빼낸 매실을 갖고 매실주를 담금 그래서 달아)
그리고 이게 바로 진짜 리얼 진짜 대박인게
부각을 같이 먹어주는거야... 나 고추부각 같이 먹어줌
미칠듯한 맛있음 지금 두부 한모 끝내버림 ㅠㅠ 배불러서 더 안들어가는게 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