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 많이가지만 일단 한번 만들면 일주일치 저녁은 타코로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내가 애용하는 레시피야
해외덬이라 타코 많이 먹는데 이 레시피대로 하면 왠만한데보다는 훨 맛있다 😤😝
이번엔 카르네 아사다 (carne asada)랑 새우버전이지만 닭이랑 돼지고기로도 만들수 있어.
카르네 아사다: 멕시코식 구운고기
소고기 원하는 만큼 (구이용 젤싼거. 나는 목심부분 700g 사용했어. 보통 치맛살이나 설도부위로 사용해)
양념 - 라임주스 (2개 짠만큼), 마늘 4쪽 대충 잘라, 고수 한단 잎파리부분만 (고수 넣어야 맛있으), 소금, 후추, 매운고추 하나 다져서 (땡초도 됌), 그냥식초 3숟가락, 그리고 식용유 5~6숟가락
소고기를 양념에 2시간에서 하루정도 재워둬
그러고 꺼내서 센불에 총 10분굽고 10분 레스팅해줘. 나는 스테이크부위써서 이렇게 굽지만 다른 부위사용하는 덬들은 고기에 맞게 구워줘
- 센불에 구우면 마이야르반응이 (아래가 살짝 타면서 맛이 좋아짐) 일어나서 훨 맛있어짐
레스팅후에 타코에 넣어먹을수 있을만큼 작게 잘라주면 끝!
새우 - Grilled shrimp
https://tasty.co/recipe/grilled-shrimp-tacos-with-creamy-cilantro-sauce
이 비디오 보고 만들었어! 아래는 덬들 편하게 보라고 번역버전
타코하나에 새우 4개니까 원하는만큼 해동시켜놔 (나는 28개만 함)
양념 - 1tsp 파프리카 (고춧가루 가능. 파프리카 있으면 고춧가루 반숟가락 따로 더 넣어줘), 1tsp 마늘분말 (다진마늘 가능), 1/2tsp 오레가노 (스킵가능), 1tsp 큐민가루 (있어야 멕시코의 향미가 산다), 소금톡톡, 4숟가락 올리브오일 (식용유 가능)
(tsp은 1/4 아빠숟가락 정도돼)
새우를 양념에 비비고 후라이팬에 잘 구워주면 돼
새우 밑에 있는 양배추 토핑:
재료: 사워크림 250ml, 고수 한단 잎파리만 잘게 자르기, 라임제스트 1tsp, 소금톡톡, 라임주스 2개분, 양배추 반개 얇게 썰기, 고추하나 다져서
위에 재료 섞섞하면 끝! 사워크림없으면 꾸덕한 그릭요거트로 대체하면 돼
위에올라간 소스들:
https://www.youtube.com/watch?v=S4Y8JQMdtVk&t=63s
이거 보고 만듬. 이분 진짜 ㄹㅇ 제대로 타코 만드심. 이분 하는대로 소스랑 살사 만들었더니 현지애들이 사먹는거 보다 맛있댔음
(광고아님 내가 이 유투버면 ㄹㅇ 멕시코가서 타코 장사하는 후기올림)
포인트는 살사 아보르 만들때 제대로 탄부분 만드는거야 - 이거 빼먹으면 허전함
과콰몰리 만들기 귀찮으면 걍 아보카도 얇게 썰어서 타코에 올려먹어도 없는거보다 훨 맛있음.
또띠야는 옥수수 또띠야를 매우 추천함. 몸에도 좋고 훨씬 고소하고 잘어울려. 이거는 만들면 힘들기 때문에 사서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먹어
밑에는 내가 타코만들려고 장볼때 만든 리스트야:
단백질: 소고기 700g, 새우
야채: 아보카도 3개, 토마토 6개, 양파1개, 마늘, 고추 3-4개, 고수 2단, 라임5개, 사워크림, 옥수수 또띠야
뭔가 많이 복잡복잡한거 같지만 다 만드는데 1시간반정도만 걸리니까 타코 땡길때 함 해봐!
한번만들면 일주일치 저녁이라 괜찮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