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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안심을 꺼내 굽기 30분전에 소금, 후추를 뿌리고 올리브유를 발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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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다. 타임. 로즈마리를 많이 썼지만 저번부터 타임을 쓰기 시작함. 잡내 제거에는 로즈마리나 타임이나 비슷하지만 로즈마리는 남은 게 거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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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조리 시작!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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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용 탐침온도계는 진짜 혁명!!. 고기 구울때 기존에는 금속 젓가락으로 찔러보고 입술에 대보는 방식으로 체크했는데 고기 내부 온도를 알려주니 너무 편해짐.. 레스팅을 위해 철망 위로 옮기고..

가니쉬는 샬롯과 아스파라거스,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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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해놓은 팬을 불위로 올림.. 양파 하나 잘게 다진거.. 양송이 셋, 새우 네 마리.. 그리고 토마토 페이스트 1T, 토마토 케쳡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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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를 물에 넣고 삶기 시작. 투움바 파스타는 페투치네를 쓰지만 상관없음 . 냉장고 파먹기가 이번 테마임. 토마토 페이스트과 케첩을 섞은 것도 냉장고 파먹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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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핑크림 투하. 냉장고에서 잠자던 유통기한 한달 지난 휘핑크림이지만 맛을 보니 괜찮았음. 한 팩 다씀. 그리고 우유도 다 부어버림. 역시 냉장고 파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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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익은 상태의 파스타를 넣고 꾸덕꾸덕한 상태까지 중불로 끓임.. 그 와중에 매콤한 맛을 위해서 케이언 페퍼 1t와 치킨 스톡 1T를 넣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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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팅이 끝난 스테이크를 접시로 옮기고, 샐러드를 세팅..

안보이지만 식사중 느끼해서 와인 한잔 추가..


오늘의 냉장고 파먹기는 성공.. 토마토 페이스트, 휘핑크림, 우유, 각종 채소들 처분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