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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자랑 깊은 산속 옹달샘은 새벽에 토끼가 마시고 깊은 우리집 냉장고는 내가 털어먹는 사람의 요리 모음 !!데이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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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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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쪄먹는건 싸 먹기 귀찮아서^^

참치랑 달걀 넣고 굴소스+간장약간 볶볶해서 볶음밥

양배추도 털었고 추석에 받기전에 참치도 한 캔 더 털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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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 요리란 요리는 다 해먹었다...이제 한 봉지 남았다ㅠㅠ 해먹었던거 중에 제일 맛있었던거 바로 이 깐풍만두!

웬만한 곳에서 사 먹은 깐풍치킨보다 훨 맛탱이였다 이거 진심 왕!맛!탱! 옥수수 알갱이도 넣음 더 맛있겠더라구 츄릅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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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하는 반찬 중에 하나 버터 진미채 간장 조림

이름부터 맛 없을 수가 없지? 얘는 그냥해서 탄산이랑만 먹어도 맛나 영화관 오징어랑 맛 좀 비슷하고 맛있어!!

자신있는 반찬중에 하나 단짠단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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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빵가루 파스타


SNS에서 본 듯

맛은 그냥 니가 생각하는 그 맛, 빵가루가 있어서 고소+담백하고 식감이 좋더라 한번쯤은 해보기 좋은 맛이야 특별한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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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밥


물 하나 안 넣었는데 양배추 넣으니까 물 많이 나오더라구 이것두 맛있게 잘 먹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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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냉채


닭가슴살 정말 우여곡절로 먹는 것 같다 진심 못해먹겠어 닭가슴살은 진짜 안 해먹은게 없다

내가 이렇게까지 닭가슴살 먹어야하나 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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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닭곰탕


하지만 집에 닭이 3마리나 있고...ㅠㅠ...나는 선택사항없이 털어먹어야하고..ㅠㅠㅠㅠ집에 있는 내가 먹어야지 밖에 있는 사람들 언제 와서 해먹겠어ㅠㅠ

닭 다 넣고 푹푹 고아서 능이버섯넣고 파+아삭이고추 썰어 냉장고에 넣어놓으니까 재택근무하는 가족들도 각자 잘 꺼내서 털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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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수제비


그래 저 위에 닭곰탕 육수가 남아서 원래 칼국수 해먹으려고 했는데 밀가루 치대놓고 숙성하라고 두고 운동 갔는데 다녀오니까.....걍 뭐...칼국수면을 사다가 그냥 먹을걸..ㅋㅋㅋ

왜 직접하겠다고 나대서 이 사달이 나는건지ㅠㅠ 이건 그냥 수제비다..해서 그냥 닭수제비 덕분에 감자 하나 털었지 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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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전복죽


찐찐 마지막에는 전복 다져서 왕창 때려넣고 죽으로 끝까지 가족들도 다 먹이기 열심히 끓여놨더니 이젠 지겹다길래 식사의 기출 변형을 통해 다 먹였다

누가 냉동실에 닭 3마리 사 온거야 나는 아닌데ㅠㅠ 엄마는 아니라는데 엄마 같음 엄마랑 나 아님 냉장고 장 봐오는 사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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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볶음밥


우리집 냉동실에 명란젓이 너무도 많아...버섯다지고 마늘이랑 파기름내서 명란볶음밥

볶음밥엔 역시 굴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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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무침


그래도 명란젓 터는데에는 역시 명란젓무침 그냥 이거 해놓고 생김에 흰밥 싸서만 먹어도 대충 뚝딱 가능하니까

아니면 그냥 밥이랑 비벼만 먹어도 맛탱이야 저염식이라 색이 좀 삥꾸핑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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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채볶음


분명 나는 맨날 집밥 먹는데 한국식 집밥이 먹고 싶어서 반찬 해놓기

저번에 김밥 싸고 남은 햄 냉동실에 꺼내서 같이 썰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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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조림


이것두 집밥 먹고 싶어서 반찬으로22

근데 못 먹음 누군가 다 먹고 설거지통에 그냥 넣어놓음ㅠㅠ 범인은 못 잡았지만 호메다에 내 옆에 짱셔요 건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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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김밥


왜 우리집 인간들은 반찬 막타를 안 타고 남겨놓고 냉장고에 매장시킬까...? 꼭 마지막까지 다들 안 먹어서 집에만 박혀 있는 나만 다 먹네^_ㅠ?

우리집 음쓰 처리기는 나 인가봐^_ㅠ? 나도 지겨워서 집에 있는 당근, 오이 썰고 달걀지단 해가지고 김밥 말아서 사리곰탕이랑 냠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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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불고기


진짜 먹고 싶은 뚝불집 있는데 이때 당시에 코로롱 심하게 와서 나ㅠ가ㅠ지도ㅠ못하ㅠㅠ고ㅠㅠ집에서 해먹었다

남은건 냉동실에 굴러다니는 가래떡 떡볶이처럼 썰어다가 졸여서 나름 떡볶이로 먹었다

파가 오늘내일하지?ㅠㅠㅠㅠㅠㅠㅠ거의 건조 파 수준 틀어박혀 있는거 찾아내서 써줬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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