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튀김냄비를 샀는데 아날로그 온도계를 사은품으로 같이 주더라고
그걸로 튀김 몇번 하니까 이게 넘 편한거야
그동안 감으로 했던 튀김을 시각적으로 알려주고 즉각 대응 가능하니까 튀김 퀄이 훨 올라감
그래서 그동안 살까말까 하고 있었던 이케아에서 요리용 온도계를 삼
이게 타이머 기능도 있고 좋더라
왼쪽이 현재 온도고 오른쪽이 설정온도
설정한 온도까지 오르면 알림 울림
중간중간 확인 안해줘도 되서 넘 좋더라
테스트로 그동안 넘 해보고 싶었던 껍데기는 과자처럼 바삭바삭
살은 수육마냥 육즙촉촉 야들야들 통오겹살 시도해봄
(에어프라이기임)
찢었다
와... 그냥 냉동오겹살이었는데도 감탄하면서 먹음
진짜 내가 했지만 완전 맛있었음 ㅠ
한번 써보니까 무선 온도계까지 보게되고
이제 수비드머신까지 욕심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