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미채가 촉촉해지도록 물에 한번 헹군다
2. 큰 그릇에 진미채를 담고 물을 아래에 깔릴 정도로 넣고, 뚜껑을 덮고 (중요!) 1분 정도 돌린다.
3. 여분의 물을 따라낸다
4. 마요네즈를 넣어서 버무린다 (야채 사라다 보다 조금 덜 묻는 정도로 듬뿍)
5. 팬에 고추장 설탕 간장 참기름을 넣어서 잠깐 끓인다 (설탕이 녹을 정도로만)
- 고추장은 듬뿍, 설탕은 취향껏 (원덕은 고추장과 동량 정도로 많이 넣음), 간장 참기름은 살짝만 넣음
- 전체 분량이 진미채가 듬뿍 담궈 질 정도로 넉넉하면 좋음. 근데 이러면 약간 짜니까 짠게 싫으면 조금 줄이고 ㅋ
- 원덕은 물엿은 잘 넣지 않지만 있으면 넣으면 윤기가 흐르겠지
6. 양념이 바르르 끓으면, 바로 마요네즈에 버무린 진미채를 넣고 휘리릭 섞은 다음 불을 끈다
7. 통깨를 듬~~~~뿍 뿌린 다음 다시 섞어 준다
마요네즈랑 설탕 고추장을 생각하면 칼로리가 좀 무섭긴 하지만
이렇게 하면 정말 말랑 촉촉 맵달짠! 을 느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