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조철강
둘리의 위기의 순간은 이 남자로부터!!! 조철강이 화면에 나타나면 둘리가 어떻게 될까봐 긴장감이 장난 아님!!!! 그치만 둘리는 물러서지 않지!!!
결국 정혁이를 남으로 오게 만들어 세리와 더욱 가까워지게 만들었고, 나중에 미래까지 그리게 되면서 스위스에서 만날 수 있게 만들어준 장본인!!!ㅋㅋ
2위 표치수
세리와 대화하면서 북한에서 남한 사회와 남한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알려주는 인물..ㅎㅎ 후라이까지 말라는 말을 자주 하지만...
윤세리도 못지 않게 후라이 아니라고오~~받아침...ㅋㅋㅋ 조개구이랑 소주 먹고, 얼큰하게 취해서 얼굴이 붉게 물든 세리랑 끝말 잇기도 하고, 남한에 와서도
치맥하면서 끝말 잇기...남한에서나 북한에서나 세리랑 티키타카 하는 장면 다 잼있었음..ㅎㅎ 치킨 배달하게 되서 어설프게 사장님에게 남한말 하는 것도 웃겼공..ㅋㅋ
근데 세리 지킬때는 멋지게..!!! 중대장 동지에게 좀 더 거시라며 자기들이 있다고, 함께 하자고 하는 의리 있는 사람..!!! 그리고 세리가 울거나 다치거나 걱정할 때나
걱정해줄때 앞에서는 츤데레지만, 걱정도 많이 하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잘 살고, 잘 있기를 말로 표현하기도 하는 사람..^^
3위 홍팀장님
세리 회사의 직원으로서 최측근으로서 세리가 패러글라이딩으로 실종됐을 때 누구보다도 걱정을 많이 하고, 보험회사에 다니는 친구 수찬과 함께 행방을 계속 찾고 있었지...
그리고 세리가 회사에 돌아왔을 때 울먹이며 누구보다도 기뻐하던 모습..ㅎㅎ 그리고 정혁이를 보디가드로 데려왔을 때 세리의 연애사와 관련해서 많은 얘기들을 해주지만,
결국에 대표님 옆자리는 이혁씨가...ㅎㅎ 세리와 스캔들 났을때 기자들 전화에 정혁이한테 호통도 쳐보지만, 다른 건장한 남자들과 둘째 오빠를 제압하는 모습에...
이쁜 사랑 하시라고 했던...그리고 대표님 취향에 대해서 정혁이에게 알려줄 때도 인상 깊었음..ㅋㅋ 고양이처럼 예민한 분이라면서 계란 삶은 것도 몇분 몇초 정확해야 되공...
겸상도 안하신다 했음..옷도 그런 컬러 안좋아한다고..ㅋㅋㅋ 그치만, 대표님 취향은 처음부터 내 스타일이었던 리정혁..!!!! ㅎㅎㅎ
4위 영애동지
군관 사택 마을의 어른으로서 모든 일을 진두 지휘하고, 관리하는 리더의 모습과 본인 생일 잔치나 장마당 이런 곳에 세리와 함께 하면서 세리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정혁이가 약혼녀가 있지만, 최삼숙 동무였던 세리에게 이런 저런 상황 있을 때마다 북벤져스와 함께 와서 위로도 해주고, 세리를 생각 많이 해주시고, 부탁도 잘 들어주심..!!! ㅎㅎ
5위 정혁이 아버지
정혁이가 세리 찾으러 본가에 와서 세리랑 재회할 때 그 모습 보면서 이마짚 하시는 모습...킬포이고..ㅋㅋ
나중에 정혁이가 송환되서 북으로 오면서 군사부장 동지가 5중대와 함께 죽이려 하자 그때 장엄한 음악과 함께 나타나셨던 아바디...정말로 멋진 구세주셨음!!!!
차타고 집에 돌아가면서는 윤세리 안부도 물어주시고...정혁이가 우는 모습도 있었지만, 살아돌아왔으니 다행이라며 나중에는 등도 두드려 주시고 그랬었지...
호통만 치던 아버지께서 그래도 변화된 모습 보여주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