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촉 얘기니까 편하게 적어보자면 ㅋㅋㅋ
울드는 전개가 진짜 예상이 안 되는 드라마였잖아
세리가 분명 남한으로 다시 오기는 올텐데 대체 언제 오는건지 당췌 모르겠고
그 때 내가 예상했던 건 세리가 드라마 중반쯤이나 중반 직전에 어찌어찌 남한으로 와
정혁이랑 둘 다 너무 그리워하는데
이번에는 정혁이가 무슨 군인 관련이라든지 군사회담 수행원이든 암튼 남한에 공식적으로 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남한으로 오는거야
그래서 세리랑 짧고도 아슬아슬한 재회의 시간을 갖고
이번에는 또 세리가 개성공단에 회사 공장 세우게 되면서 가서 거기서 또 정혁이랑 짧게라도 보게되고 (드라마상이니까 개성공단 아직 있다치고 ㅋㅋ)
암튼 이렇게 짧게 짧게 만나다가 나중에 스위스에서 만나게 되는건가 했거든
그런데 그런 거 아니고 세리 남한으로 보내고 조철강이 세리 따라 남한 갔다는 걸 알게 된 리정혁이
무려 땅굴을 20시간 기어서 왔다는 거
그래서 남한에서 별일 다 일어나고 국정원까지 갔다가 돌아갔다는 거
진짜 생각할수록 예측불가 러브스토리였어 우리 드라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