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 울드 갤러리에서 과거로의 시간 여행...? 타임머신을 탄 듯...
둘리 본체들 캐스팅 기사 떴을 때부터 과거로부터 거슬러 올라오면서 쓴 글들 보고, 그 느낌 간접체험 하기..ㅎㅎㅎ
중간에 두번이나 결방한 것도 알게 되고..다 끝나고, 몰아서 볼 수 있는 게 다행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드라마 잼있게 보고 있었던 사람들은 기다리는 시간을 많이 힘들어 했더라공..그런 것도 알게 되고, 느끼게 되공..ㅠㅠ
실시간 스포 후기나 사진, 좋은 리뷰 글들도 보이면 읽고...
북한군 미화했다고 그래서 초반에 안좋았는데 그래도 고른 연령대의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화제성 수치도 높았었고,
시청률이 처음의 3배이상 올라가면서 TVN 자체시청률 1위 찍고, 종영을 한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공..!!!! ^^
시청률도 보면, 떨어진 적 나중에 끝에 한번 빼고는 없었고, 계속 쭉 오르기만 했었더라공..ㅎㅎ 결방도 있었는데...
난 종영하고 드라마를 다 봐서..ㅋㅋㅋ 생각해보면, 다른 드라마들은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았던 것 같애...
일단 젤 먼저는 종방연 관련된 글과 영상을 검색해서 봤었공..ㅋㅋ 종방연 실시간 중계는 정말 대박...게시판 글 분위기도 다들 신났고, 넘 대단했어!!! ㅎㅎ
그리고 그다음에는 둘리 본체들 그전에 영화 <협상> 찍은 거 관련 클립들을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보게 되고, 그전에 부천 영화제에서 둘이 몰랐을 때 영상도 보게 되공..^^;
그러면서 울 드라마 사진도 줍고, 짤도 줍고, 유튜브에 계속 종영 후에도 올라오는 영상 복습 반복하고..ㅎㅎ 그렇게 처돌이가 되어가고..
메이킹도 보고, 제잘발표회 영상, 카카오톡 라이브 영상, 티벤터뷰, 스우니 영상, 해외 홍보 영상 등등...도 보고, 안 질려서 계속 봤었공..ㅋㅋㅋ
더쿠 독방 생기기 전에 드영배방 가서 울드 검색해서 보고, 독방 생기는 것까지 보게 되고, 즐겨찾기까지...ㅎㅎ
난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땜에 더쿠 가입했고, 그외에는 코로나랑 펭수밖에 관심없었는데 우리 드라마에 빠져가지고,
드영배방 근처도 안갔던 사람인데 거기 들락날락 하고, 그것도 처음이었네..ㅋㅋ
독방 생기고, 해외에서 인기가 많아서 여기저기 언급되는 걸 덬들이 가져와서 올려준 걸 봤을때는 넘 자랑스러웠다..^^
디시 갤러리는 다른 드라마 좋아했을 때도 실시간으로 눈팅도 하고 그랬긴 했는데..ㅎㅎ
아, 그리고 내가 아이돌 인기상 투표는 해봤는데 배우 인기상 투표는 둘리가 처음인 것 같다...
인기상 타서 다행이었고, 둘이 봐서 좋았고, 수상소감도 넘 감동이었고..ㅠㅠ
글고, 둘리모닝 이런거 한번도 해본적 없었는데 진짜 독방 생기고, 꼬박꼬박 했었던 것도 있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