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05753
https://img.theqoo.net/BWXzc
지난 5월 일본 넷플릭스에서 시청률 1위와 3위를 기록한 사랑의 불시착과 이태원클라쓰. 넷플릭스 캡처
“평소 드라마를 안 봐서 2, 3회만 보고 그만둘까 했는데 16회까지 한번에 다 봤어요. 거북하게 느껴졌던 건 북한의 병사들이 괜찮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과거 위안부 관련 망언으로 비판을 받았던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전 오사카 시장이 일본 방송에 출연해 최근 한국드라마(한드) ‘사랑의 불시착’에 빠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은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를 통해 2월부터 일본에서 방영 중인데요. 하시모토 전 시장은 2013년 오사카 시장 시절 “일본군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 위안부가 필요했다”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극우 정치인입니다. “북한의 현 체제나 북한군의 문제점을 알려주면서 보게 해야 한다”는 단서를 붙이긴 했지만 극우 정치인이 한드에 빠졌다고 말할 정도로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
특히 사랑의 불시착은 ‘제2의 겨울연가’로 불릴 정도인데요. 사랑의 불시착은 공개 4개월이 지난 이번 달까지도 일본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드라마에서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고 다른 드라마 역시 10위권 이내 올라와 있습니다.
......
일본 연예계의 유명 인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드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는 것도 인기에 가속도가 붙게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일본 인기 배우 사사키 노조미는 동료배우 오마사 아야와의 인스타 라이브에서 “사랑의 불시착을 봤다”고 얘기했고요. 올림픽에서 세 차례 금메달을 걸었던 레슬링 선수 요시다 사오리는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에게 추천 받은 사랑의 불시착을 다 봤다”며 “정말 최고였다. 펑펑 울었다”고 감동을 전했습니다.
방송인 오가미 이즈미와 후지TV의 미카미 마나 아나운서도 사랑의 불시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특히 오가미는 “16화 시청 후에도 몇 번이나 돌려 봤다”며 사랑의 불시착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일본 원로 방송인 구로야나기 테츠코도 인스타그램에서 “사랑의 불시착을 가장 재미있게 봤다”는 인증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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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진짜 대박났나봐 ㅋㅋㅋㅋㅋ
거의 매일 기사가 뜨네 더더흥해라 👏👏👏
https://img.theqoo.net/BWXzc
지난 5월 일본 넷플릭스에서 시청률 1위와 3위를 기록한 사랑의 불시착과 이태원클라쓰. 넷플릭스 캡처
“평소 드라마를 안 봐서 2, 3회만 보고 그만둘까 했는데 16회까지 한번에 다 봤어요. 거북하게 느껴졌던 건 북한의 병사들이 괜찮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과거 위안부 관련 망언으로 비판을 받았던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전 오사카 시장이 일본 방송에 출연해 최근 한국드라마(한드) ‘사랑의 불시착’에 빠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은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를 통해 2월부터 일본에서 방영 중인데요. 하시모토 전 시장은 2013년 오사카 시장 시절 “일본군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 위안부가 필요했다”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극우 정치인입니다. “북한의 현 체제나 북한군의 문제점을 알려주면서 보게 해야 한다”는 단서를 붙이긴 했지만 극우 정치인이 한드에 빠졌다고 말할 정도로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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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랑의 불시착은 ‘제2의 겨울연가’로 불릴 정도인데요. 사랑의 불시착은 공개 4개월이 지난 이번 달까지도 일본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드라마에서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고 다른 드라마 역시 10위권 이내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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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의 유명 인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드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는 것도 인기에 가속도가 붙게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일본 인기 배우 사사키 노조미는 동료배우 오마사 아야와의 인스타 라이브에서 “사랑의 불시착을 봤다”고 얘기했고요. 올림픽에서 세 차례 금메달을 걸었던 레슬링 선수 요시다 사오리는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에게 추천 받은 사랑의 불시착을 다 봤다”며 “정말 최고였다. 펑펑 울었다”고 감동을 전했습니다.
방송인 오가미 이즈미와 후지TV의 미카미 마나 아나운서도 사랑의 불시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특히 오가미는 “16화 시청 후에도 몇 번이나 돌려 봤다”며 사랑의 불시착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일본 원로 방송인 구로야나기 테츠코도 인스타그램에서 “사랑의 불시착을 가장 재미있게 봤다”는 인증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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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진짜 대박났나봐 ㅋㅋㅋㅋㅋ
거의 매일 기사가 뜨네 더더흥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