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too.asiae.co.kr/article.php?aid=62154359232#_enliple
그러나 이 우려를 기대와 만족감으로 바꾼 것은 단연 주연 배우인 현빈과 손예진의 역할이 컸다.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북한 장교와 재벌 상속녀라는 지극히 판타지적인 이야기는 자칫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수 없었을 터. 그러나 현빈과 손예진은 첫 방송부터 완벽한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이후에는 부족한 것 없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붙잡았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상황과 대본을 120% 살려낸 것.
웃기다가 설레다가 또 멋졌다. 코믹, 멜로, 액션이 다 되는 배우 두 명이 모이니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일으켰다. 주변에서 경험할 수 없는 판타지적인 장면에 자칫 고개를 갸웃할 때도 현빈과 손예진은 어김없이 자신들의 연기로 설득력을 높였다. 특히 마지막회에서는 분단의 현실로 헤어질 수밖에 없는 절절한 슬픔을 안방극장에 그대로 전달했다.
이렇듯 현빈과 손예진의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자신들의 진가와 이름값을 완벽하게 증명했다.
그러나 이 우려를 기대와 만족감으로 바꾼 것은 단연 주연 배우인 현빈과 손예진의 역할이 컸다.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북한 장교와 재벌 상속녀라는 지극히 판타지적인 이야기는 자칫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수 없었을 터. 그러나 현빈과 손예진은 첫 방송부터 완벽한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이후에는 부족한 것 없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붙잡았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상황과 대본을 120% 살려낸 것.
웃기다가 설레다가 또 멋졌다. 코믹, 멜로, 액션이 다 되는 배우 두 명이 모이니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일으켰다. 주변에서 경험할 수 없는 판타지적인 장면에 자칫 고개를 갸웃할 때도 현빈과 손예진은 어김없이 자신들의 연기로 설득력을 높였다. 특히 마지막회에서는 분단의 현실로 헤어질 수밖에 없는 절절한 슬픔을 안방극장에 그대로 전달했다.
이렇듯 현빈과 손예진의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자신들의 진가와 이름값을 완벽하게 증명했다.